피어 완성

by 김경준 posted Nov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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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수에 다녀오신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꼭 가고 싶었는데 부산까지 8시간이 걸려 도착하는 바람에

생각을 접어야 했습니다. 부산에서도 눈에 띄게 잘 보이던 오리온을 보며 아쉽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좀 춥기는 하셨을것 같은데 좋은 시간이셨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꼭 참석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그동안 조금씩 시간을 내어서 작업하던 피어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습니다. ^^ 상단은 선반작업으로

삼발이는 변총무님 피어 사진 보고 비스끄무리 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삼발이는 파이프에 세개를 따로 붙이는게 아니고 파이프를 삼발이 에 꼽는 ( ?? 맞는 설명인가..? -,.- )

형식을 취했습니다. 공차때문에 조금 마무리 작업을 한후에 내일 도장 라인에 내려가서 옷을 입혀줄

생각입니다. ^^ 저랑 같이 근무하는 현장 직원이 예전에 도장팀에서 근무를 했던지라 술한번 사면

이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길래 부탁을 했습니다. ^^

파이프는 이전에 은회색으로 도장을 했었는데 색이 별로인것 같아 내일 상아색 계통으로 바꿀까 합니다.

아마도 변총무님것과 유사한 색이될듯... ^^  상단에 적도의하고 연결되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극축 맞출때를

생각해 약간 회전 가능하도록 가공하였습니다.  다음 관측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관측회에서 선보여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삼아 간단하게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 올립니다. 보아주세요..~~~ ^^

P.S. 다 좋은데.......... 무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