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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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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이 아닙니다.
처음 오신 분한테는 미안 하지만 방명록이 있고 여기에 글을 남겨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온라인 자유게시판보다 얼굴보면서 예기하면 더욱더 좋을것 같내요..
                                    
60년대분이면  얼굴보면서 옛날 한국아마츄어협회 (kaaa) 재미있게 예기할수 있을 텐데 ..이번 15일날 모임에 나오십시오..

이승훈 선생님 이쪽으로 전화 주십시오 ..011-710-5159



                                                         서천동 총무 올림  

> 천체관측이라는 취미를 가졌음은 크기를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우주, 그리고 너무나 멀어서
>관념으로도 상상이 부족한 별과의 거리...  등등 경외감이 있어서라고 봅니다.
>
> 저 또한 중고등 때의 천체관측 꿈을 가지고 학창시절 <한국아마추어 천문가 협회>에
>한두번 참석도 했습니다.  척박한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유로 군대와 직장을 거치고
>결혼을 지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야 다시 취미를 가질 수 있어 보입니다.
>
> 중학교 일요일 신림동 어느 미술학원에서 <한국아마추어 천문가 협회> 모임에 가기 위해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낯 설은 곳을 찾아 갔습니다.  가서 한 것은 이름적고 어떤반에 들것인가
>결정하고 이런 정도 였습니다.
> 지금이야 인터넷으로 편안하게 동호회 정보를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천양지차입니다.
>
> 그래도 서천동의 경우는 진솔함이 듬뿍 뭍어 있어 며칠 기웃기웃 거리며 여러 글과
>사진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
> 그리고 용기를 내어 제가 살아온 아주 우수운 천체관측 경험을 쓰게 되었고, 또 제 글을 보고
>아주 먼곳에 사는 분이 공감의 글을 적어 주었습니다.
> 저는 지금도 70년대 척박하고 소박했지만 꿈이 많았던 시절(제가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 모두)을
>추억 할 수 있는 분의 답글이라 참 기뻤습니다.
> 지금 다시 글을 읽어 보아도  천체관측을 취미로 하면서 살아오는 일상의 이야기 정도이며
><자유게시판>이라면 충분히 쓸 수 있어 보였습니다.   만약 기존 회원이었다면 같은 잣대로
>"개인 메일로 주고 받으세요" 라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생각 해 봅니다.
>
>끝으로
> 저는 기타와 노래 부르는 취미를 오래도록 해와서, 지금 누군가가 기타 하나 들고와서
>"기타 좀 일주일 배워서 잘 치고 싶네요" 하면 속으로 그냥 허허 하고 웃고 맙니다.
> 10년을 기타치고 노래 하고 나니까 스스로 이제 조금은 음악에 눈을 떳구나 하는 느낌을
>가지기 시작했으니 말입니다.
> 마찬가지로  10년, 20년 천체관측을 취미로 한 분들에게 망원경 하나 없이, 또 200만원 내외의
>초급용 망원경 하나 가지고 금방이라도 전문가처럼 관측 하려고 흉내내는 사람 보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 할 겁니다.
>
> 자유게시판에 세상 사는 이야기 적었다가, 그만  지적 받는 분위기를 느끼고는
>활동하기가 쉽지가 않은 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자연의 완벽함과 아름다움에 경외감을
>느껴 이곳까지 왔지만 그동안 사회 몇몇 테두리에서 느낀 엄격함에 위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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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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