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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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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아파트 동호수 추첨이 끝났습니다. 근데 전 재수가 없는 넘인가봅니다. 분명 서른이 조금넘은 넘에게 가분할 정도로 좋은 일인건 확실하지만 호수아시면 한숨만 나오네요.

동호수 궁금하시죠...? 정말 재수도 없는지 208동 106호 1층이 걸렸습니다. 참 맥 빠집니다. 어제 날라온
계약금 지로용지만 봐도 화가 납니다. 왜 이렇게 재수가 없는지...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2층 안된걸로 위안을 삼고 있는데... 집에 대한 소유에 대해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제가
여태 부모님께 너무 의지 한것 같고 호강하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일은 모델하우스 보러 가는데 발걸음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네요. 융자금도 알아봐야 되고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ㅋㅋ

발코니 관련해서 사람들이 말을 하던데..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려주세요?  아파트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좀 높은 층이 걸렸다며 베란다에 망원경 설치하고 달도보고 행성도 보고 할려고 했는데
완전 물 건너 갔습니다. 1층에서 뭘 하겠습니다. 이부분이 참 많이도 아쉽습니다. ㅋㅋ

암튼 간만에 푸념의 글을 또 올려봅니다. 잘들 지내시죠?

그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 김준호 2007.05.05 20:00
    좋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최고층 베란다 아니면 별볼일 거의 없습니다. 시야가 엄청 좁거든요. 오히려 1층이면 별보러 출동하기 편하잖아요..그냥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휭하니 출동하는게 더 편할꺼 같네요..
  • 김준호 2007.05.05 20:01
    아참 1층 집들은 약간의 편의시설이나 뭐 아무튼 약간의 특혜를 더 준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움...
  • 김덕우 2007.05.06 07:32
    공총무님
    1층 좋습니다
    사람은 땅에 가까이 살수록 지기의 영향을 받아 좋다고 하더군요

    원래 사람의 거주자는 동굴에서 시작하여
    움집을 거쳐, 지상에 거주하게 된것 입니다

    사람에게 제알 좋은 것은 바로 지상에 접하여 사는 것이지
    떨어져 사는 것이 아닙니다

    또 요새 아파트는 촘촘하게 지어
    하늘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 유종선 2007.05.06 14:34
    공대~~ 우리집도 1층이야요..
    짐 옮기기 정말 편하고 잔차 들고 왔다갔다도 편하고... 뭐.. 그리 불편한것도 없어요.
    누가 디다보면 어쩔까하는 걱정도 별로 안합니다.
    "볼램봐~~"
    1층... 뭐 생각하기 나름 이고 편해요 ^^
  • 공대연 2007.05.06 22:06
    ㅋㅋ 그렇군요. 안그래도 오늘 보고 왔는데..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뭐 내집이니깐...
    허리띠 졸라 매야 겠습니다. 솔직히 돈 걱정에 잠도 잘 안오지만... 정 안되면 다 팔아야죠..?

    친구 와이프가 한마다 하더라구요. 장농만 사고 나머지는 결혼해서 채우라고..이게 말처럼 쉬운가요?

    암튼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1층도 나름 좋네요. ㅋㅋ

  • 한호진 2007.05.07 09:41
    제가 처음 집이라고 장만한것이 1층였습니다.17층중에...그때 매물로 같이 나온것이 11층에 또 있었는데 전 그냥1층을 택했는데 가격차이가 50만정도 났던것이 팔때는 600정도 나더군요.하지만 당시 애들이 어렸고 남들눈치보기 싫어서 1층을 택했는데 밤12시가 넘어도 농구공놀이를 했고 월드컵때 밤새워 회사식구들과 술먹고 띵까띵까해도 뭐랄사람이 없으니 아주 좋더군요.애들이 아랫집눈치 안보고 마음껏 지냈던것 550만원의 10배이상 가치는 있었다고 봅니다.베란다 앞에다 화단이나 만드세요.제가 한화단합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 이상헌 2007.05.07 10:55
    공총무님 축하드려요.
    1층은 발코니에 샤시외에 방범창을 추가로 다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코니를 터서 거실을 넓히는 공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저도 1층에 살았었는데 집값이 오를 때 적게 오른다는 것 빼고는 불편한 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밑엣 집 눈치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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