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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12.05.29 19:09

텔라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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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에 걸쳐서 이곳에 추가 하는 형식으로 등배화인더를 정량적으로 끄적이려 합니다.

 

두달전에 노안용 돗보기를 살펴본적이 있습니다.  저(근시용 졸보기 안경을 쓰는 사람)는 노안이 왔지만

 

가까운 곳(책 등.)을 볼때는 안경을 벗으면 잘보입니다.  안경을 안쓰는 사람이 노안이 오면 꼭 돗보기가

 

있어야 책이나 신문을 볼수가 잇습니다.  책읽기용 반구용 돗보기도 구경하고, 손잡이 있는 일반 돗보기도

 

구경하면서 판매용 돗보기의 규격이 3배 또는 2배로 나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그 값(2배,3배)에 의문이 생기는 군요.

 

돗보기로 보면 돗보기의 위치에 따라서 크게도 보이고 덜 크게도 보이는것은 경혐을 해서 알고있지요,

 

위치에 따라 다른데 왜 2배또는 3배로 꼭 집어서 표기를 하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서 인가요??

 

 

텔라드는 미드의 번들용(붉은 점 하나만 있습니다)과 달리 원형 링이 3개 있습니다.  3개의 링(바깥쪽링은 중간이 4쪽으로 잘려있습니다)

 

이 있으니   링과 링 사이의 간갹의 위치를 기준으로 화인더 상의 두별의 거리(각)를 알수도 있는 거지요.

 

텔라드는 지름 2.5cm (갈릴레이의 망원경과 비슷한 구경^^) 볼록렌즈가 주요 광학장치 입니다(촛전거리 약 110mm, 이하 텔라드의 주요 치수는

 

제가 대충 측정한 값입니다) 이 볼록렌즈가 촛점면에 위치한 3개의 붉은 원형링을 수평광으로 만들어서 45도의 유리창에 띄우는 겁니다.

 

마치 요즘 출시한 k9의 유치창에 투시한 게기판 처럼.

 

 

텔라드나 다른 등배화인더를 보면서 눈의 위치에(먼저 상하좌우)따라서 얼마나 오차를 발생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정량적인 오차를 측정할 예정입니다. 등배화인더이니 설게할때부터 오차를 안고 간겁니다. 몇도의 오차를 감수했는지가

 

긍급합니다. 측정은 간단히 끝날겁니다만, 다른 등배화인더와의 비교를 위해서 아직은 아닙니다 ㅎㅎ

 

 

다시 바로 위의 논점으로 들아갑니다. 바로 위의 논점은 눈의 위치가 상하좌우의 각에 대한 것이지만,  위의 위의 논점은

 

눈의 위치가 앞뒤의 논점으로 바뀝니다. 제가 테라드를 보고, 또 주면의 작은 아이피스에서 떼어낸 돗보기로 실험을

 

해보니 눈의 앞뒤 위치에 따라서 배율이 달라지는 것을 그동안의 돗보기 경험과 잘 맛아 떨어진겁니다.

 

돗보기와 눈의 위치에 따라서 사물이 1)크게보이고, 2)좀더 크게 보인다는 이야기는 테라드와 눈의 거리에 따라서

 

링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이야기이고, 링의 크기가 달라진다면, 안쪽링과 바깥쪽링의 각거리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눈의 위치에 따라서 각거리가 달라진다면 이문제를 안고 갈건지의 이야기지요.(여지껏 이어져 왔으니까

 

안고 간거지요.  아니면 각거리가 일정한거요^^ -- 지금 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금  간단하게 실험을 더 해보니

 

각거리가 일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뭔말인지 하시겠네요@@ ㅎㅎ  ㅋㅋ.

 

투비 컨티뉴^^

 

-

30일 13시47분 추가

 

이줄에서 위로 3줄위의 "각거리가 일정" 의 내용은 극망을 생각해보니 맞는 말일겁니다.

 

극망(극축방원경)의 눈금과 십자선등이,   극망과 눈의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면 극망이 아니지요^^

 

극망이나 텔라드의 눈금은 모두 같은 원리(촛점 위치에 눈금을 만들어 넣음)이니까요.

 

정확히 촛점에 눈금을 넣은 것인지, 촛점보다 조금 앞또는 뒤에 넣은 것인지는 생각을 해봐야 하겠습니다.

 

극망과 텔라드의 렌즈구경이 눈의 구경보다 크다는 실제적인 조건으로 검토하고, 좀더 일반적인 조건도 검토하고요.

 

-

30일 14시03분 추가

 

바로 위의 생각(  ' "각거리가 일정" 의 내용은 극망을 생각해보니 맞는 말일겁니다. ') 을 한후에 테라드의 원형링을

 

사진찍어 보았습니다. 2~3 센티미터 바싹 붙여서 찍어보고, 10cm, 30cm 떨어져서 찍어보았습니다.  배경은 검정색이어야

 

빨간 링이 잘 보이니까 텔라드 전방 50cm 쯤에 놓았구요.  2-3cm 의 위치와 30cm 위치의 사진을 비교해보니(아래 두사진 참조)

 

각거리가 같아보입니다만, 약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눈으로 다시 거리를 바꿔가며 보았습니다.

 

텔라드의 원형링은 눈과 테라드의 위치에 따라서 다른 각거리를 나타내는 군요. 즉 """ 각거리는 일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

 

아직 이런 결론을 일반화 하지는 않겠습니다.  각거리가 무한대의 별상에서는 일정할수 도 있을테니까요.

 

배경을 50cm가 아닌 5미터 쯤으로 바꾸어서 보았더니 눈과 텔라드의 위치에 따른 원형링의 각거리가 위의 실험값과 같이

 

일정하지 않았지만 각거리의 차이는 아주 조금만 관측이 되었습니다.  무한대의 별상에서는 각거리가 일정할수 있을거라는

 

실험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5미터 보다 더 먼거리는 실험해 볼겁니다.

 

IM005929.JPG IM005928.JPG

-

6월8일 추가

붉은 원형의 각도는 근거리에서는 눈또는 카메라의 촛점 거리때문에 조금씩 달라지는 것처럼 보이나, 둥근 원의 각도는 언제나 같습니다.

눈을 텔라드에서 멀리 떨어지면 타켓으로 보이는 곳과의 거리가 멀어지므로 같은 각도라도 링의 크기가 당연히 달라보이는 것이지요.

원거리에서도 테스트 해봣습니다.(원거리에서는 텔라드와 눈의 거리에 비하여 기니까 텔라드와 눈의 거리이를 무시할수 있으니까요)

61.8mm 거리의 60cm 타켓이 텔라드의 제일 작은 원과 거의 비슷합니다. 텔라드 작은원의 각도는 약 0,56도 입니다

Telrad.JPG .

 

-

2012년 8월20일 9시40분 추가

좀더 생각(테라드 5 등등)해보니 아래 그림이 맞는 것 같습니다.

telrad_20120820nn.jpg

 

 -

8월23이 15시39분 추가

틀린부분이 나오네요....

바로 윗그림의  '확산' 부분은 제가 잘못 생각한겁니다.

 

촛점앞인지, 뒤인지 지금은 생각을 더 해야 겠습니다.

현재로는 촛점위치에 랜즈가 있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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