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사용한 충전 면도기의 내장 배터리교환.

by 홍두희 posted Jan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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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x-nova의 김시태님이 근처에 오셨다가 제 사무실에 들르셨습니다^^.
신년에 반가운 분들이 들르셔서 넘넘 기쁩니다. 서천동 대문에 휘갈겨쓴 이름이 없으신 분들도
시흥대로로 통과하시면 오셔요^^.

결혼 선물로 받은 필립스 8시간 충전면도기가 요즘 충전후 오래 쓰지못해 아쉬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은 배터리가 있나 찾아봤습니다(off-line헌팅). 오래쓴게 15년 동안 충전시간 8시간을 잘 맟춰서 그런가요?
15년전과 같은 배터리가 있는것도 기쁘고, 15년동안이나 잘 돌아간 모터, 회전날, 더우기 15년동안 잘 작동된
스위치가 고마웠습니다(몇달전에 삼성 tv 채널버튼이 망가져서<1년반 사용> 4만원 쯔쯔쯔). 스위치의 접점은
그 새월이 지난후에도 골드더군요. 변치않을 정성과 마음은 지금 가져야겠지요.

김소장님의 포인터가 고장이라는 이야기에 뜯어봤지요. 몇번 안쓰고 깨진 포인터,,, 사용중에 망가지는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설계가 잘못된겁니다. 이 포인터도 그렇고요. 겉은 잘 만드는 것 같은데 속은 안 그런게
많네요. 망원경들을 봐도 외장은 그럴싸 한데 속은 그렇지 못한것이 많고요. 경륜과 전통 그속에 있는 장인의
고집은 금방 안 보이는 것이 아쉬움입니다. 포인터는 주요 기능만 살렸습니다.

호진님의 케이스에 사용될 스위치 후보입니다. 4번째는 종선님께 드릴거고요.( 글쓰면서 보니까 종길님 나사!!)
작은 것을 발견했습니다.(2,3번째), 완기님의 콘트롤러에는 작은 스위치를 부착했습니다. 콘트롤러의 출력을
2개로 연장했습니다(혹시 약하면 2개를 함께 꼽아요)
15년 후에 고장수리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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