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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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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592...    원주율

2.718281...    e

에 이어 오늘

2.51188..    X^5=100  이 되는 X 값( = 100^1/5 = 2.51188.... )  이 제게 '의미있는 무리수 3번째'로 꼽혔습니다.

 

물론 2.51188.. 이 무리수인지 유리수인지 저는 모릅니다만 아마도 무리수겠지요.

루트2나  루트3도 무리수인지만, 제가 꼽는 '의미있는 무리수'는 아닙니다.  숫자만이 아닌 생활이나  특별한 의미나 역사가

포함된 무리수를 제가 꼽고 있습니다. 지난번 오일러 탄생 몇주년에서 제가 구글 두들을 캡쳐할때에 두개의 무리수가 조합되어

하나의 유리수가 되는 공식을 보며 놀랐었습니다 -1=e^i파이 .

 

제 스스로 너무 기뻐서..... (의미있는 무리수 찾기 약 대여섯달에 하난 건졌습니다. 이제 속도가 붙을 겁니다......) 

  

 

  • 오영열 2013.07.27 14:28
    100^(1/5)라는 수치가 궁굼해욧~
    6등~1등은 딱 100배다....??? 라는 원리에서 나온건지...
    관측해보니 대충 100배다라는 거에서 나온건지...???
  • 박기현 2013.07.27 14:55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코스는 천체를 관측하고 항성표를 만들었으며 별의 등급을 정했습니다.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을 1등성, 가장 어둡게 보이는 별을 6등성...
    훗날 측광기술이 생겨나고 나서 측광을 해 보니 1등성은 6등성에 비해 100배 밝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5등급 차이가 100배의 밝기 차이가 난다면 1등급 차이는 100^(1/5)=2.51188...배 차이가 나겠지요..
    이를 관계식으로 나타낸 것이 포그선 방정식입니다...

    우리 감각은 외부 자극 강도의 로그에 비례하기에
    별의 등급에서 2등급 차이는 밝기로는 (2.512)^2배 만큼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 홍두희 2016.08.05 00:20
    이날 이후로 황금비도 이름있는 무리수로 제 기억에 넣었습니다
    엇그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1993년 작품인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996년 도서출판 열린하늘 을 보다보니 제목록에 들어갈 항목을찾았나 했습니다
    이 내용입니다

    '종이
    우리가 통상 사용하는 종이의 규격이 왜 길이 21센티미터, 너비 29.7센티미터로 되어 있을까 하고 이따끔 스스로에게
    물어보곤한다 그 치수는 알고보면 레오나도르 다빈치가
    발견한 카논(여러 수치 사이의 비율)가운데 하나다
    그 카논은 특별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길이 21센티미터
    너비29.7센티미터되는 종이를 반으로 접으면 길이였던
    것이 너비가 되면서 둘사이의 비율이 여전히 똑같아진다
    반으로 접기를 여러번 되풀이 해도 그 비율은 변함이
    없다 그 카논은 그런 특성을 가진 유일한 비율이다'

    어젠 뜨거운 모래에 누워 이값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허탈 으으으으
    루투2 입니다
    가로가 x 세로가 2인 경우로 암산을 해본결과입니다
    베르베르에 약간 실망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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