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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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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에 남기고 싶은 말씀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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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2004.01.10 15:28
안녕하세요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실제로 참여해보고 싶은데
어떤지요? 사십대 후반입니다.

김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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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2004.01.10 19:21
너무 어리면 안되지만 많은건 상관이 없습니다. 별 보겠다는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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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4.02.16 21:44




안녕하세요 홍두희님!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이런 일을 시작하시니 참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한국 아마추어 기록들을 기록하려고 3년전 시작은 했으나 개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제안을 주시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제가 미국에 살다보니 밤과 낮이 다르니 미국의 밤의 중계를 하고 싶어 지더군요. 중계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3년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엇습니다. 저는 웹캠 중계는 한계가 있기에(그냥 보여 주는 의미 이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원격제어 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일고 있는 망원경 대여가 이것을 잘 말해 줍니다. 시간당 5-10만원 하는 인터넷 원격 제어 망원경이 비지네스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조만간 그런 시대가 오리라 믿습니다. 컴앞에 앉기만 하면 현재의 밤하늘에 있는 행성과 별들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 말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 한지요? 고가의 망원경을 사서 설치를 하고 보고자 하나 여러 조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관측이나 활용이 어렵습니다. 날씨가 안되어서 밤이라서(가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관측 여건이 안좋아서(광해 맨하탄은 안시등급이 2등성)등등 몆 천만원이 넘는 망원경을 사놓고도 일년에 한두번 보면 끝입니다. 지극히 비효울적인 시스템입니다.  

한국 아마추어들과 웹캠으로 이야기 할일이 많아져서 망원경으로 별을 보여 주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우리 선배에게 반응을 보고자 갑자기 어느날 웹캠으로 연결을 해서 토성을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참으로 대 만족 이었습니다. 그 선배는 대 충격적인 사건 이었습니다. 그 선배는 당장 실 화면을 캡처해서  경북대 코스모스 홈에 올려 놓았더군요. 사진은 올려 놓겠습니다.

이제 저의 프로 젝트가 거의 완성에 와서 머지 않아 홈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여름이면 안방에서 미국의 별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밤에 별보는 일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추운곳에서 떨 일도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별을 보는 시대에 왔습니다. 조만간 스페이스 시대가 열릴것입니다. 아마추어 망원경이 스페이스 스테이션에 설치되면 대기의 영행을 안받고 언제나 별을 보는 시간이 올것입니다.우주 망원경 시대가 열리고 우주 여행 시대가 우리 세대가 다가기 전에 오리라 믿습니다. 지구 상공에서 파란 바다와 초록과 붉은 색의 대륙을 보며 결혼 25년 여행을 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별밤에 낭만을 만긱하고 싶으신 분은 계속 기존의 천문대를 찾으시면 됩니다.  인터넷 원격제어 망원경 시스템이 5월쯤 이면 완성이 됩니다.  많이 오셔서 보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나 참으로 기쁩니다.

2004.02.16. 7:32 AM EST=UT-5h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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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04.03.09 19:56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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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4.03.10 00:46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저도 넘~넘 반갑네요.
얼마전에 별통에 오셨다는 이야기를 이강순씨에 들었는데 그땐 속 상했고,
훨씬 얼마전에는 선두천문대에 갔다가 아무소리 못 물어봐서 더 속상했는데.
매년 스타파티때 물건 빼았으러 갈때가 좋았는데.
서천동은 그때 그 서천동입니다.
관측회도 좋고, 정기모임도 좋고, 한번 꼭 오세요.
이지은님이 오신다면 제가 ob 멤버들께 다 전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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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4.03.10 08:55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 날만큼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은 뭐하시나 궁금하네요.

우리는 삼성동 벗어나기 힘든모양입니다. 오세요.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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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덕 2004.05.08 00:10
안녕하세요
이번 5월 15일 모임에 참석하려고 하는
신입회원입니다.

첫 모임이니만큼 설래임도 큰데요.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Q1. 일시: 5월 15일 17:00  ---- 5월 16일

     밤을 새나요?

Q2. 관측장비(성도,렌턴,망원경등)
     두꺼운 옷 , 두터운 신발 (밤에는 아직 춥죠)

      처음가는 신입회원에게 필요한 것은 없나요?
      관측장비가 없는데.. 같이 볼수있나요?

그날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
좀 늦게갈것 같은데, 늦에라도 참여할 수 있는지?
궁금합나다.

그날 함께 좋은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 초짜 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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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2004.05.09 13:59
조상호 선배님 홈피에서 발견하고는 왔습니다

상당히 좋은 곳이군요..^0^

지금은 대학생이라 정식회원이 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오프라인 모임도 나가고, 정식 회원이 되고싶습니다.

홈피는 자주자주 올꺼같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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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2004.05.12 18:43
안녕하세요.

저도 신입회원으로 5.15일 관측 처음 참여하려고 합니다.

출발을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럿이 함께 출발했으면 합니다.

연락주세요....016-9331-3767 김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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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2004.05.27 13:30

   몇달 전에 총무님께 가입희망 메일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어서 망설이다가 다시 여기에 적습니다.

   그냥 정기모임에 참석하면 되는 건가요?

   천문 지식은 전무하지만 별 보는 것 좋아하고, 관측여행에 적극 동참할 용의가 있습니다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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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연 2004.05.27 17:16

안녕하세요.

답변이 될지 모르겠지만 몇자 적겠습니다.

서천동은 오프라인 모임입니다. 메일보다는 매달있는 15일 정기모임이나 정기관측때 오셔서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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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 2004.06.29 20:11
가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의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나 소중히 사용하신 흔적이 왠지
부담 스러울 만큼요.
여기선 같이 별보며 술 기우릴 벗이 없군요.
은하수가 흐르는곳인데 말입니다.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의 그룹회원들의 눈초리가 좋치만은 않네요.(그냥 원래 하던 작업하라며....)
몸관리 잘하시구요.
건강하십시요.
첫느낌에 도예가를 하면 어울릴듯한 외모가 푸근한 인상을 주더군요.
늘 아름다운 날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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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4.06.29 21:58
지난 저희 모임때에 변총무가 이야기한 애끼던것을 받으셨던 분이신가 보네요.

글 내용중에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제가 7년 전부터 만들었고, 2년전에 완결지은 "야간 성도판"을 참조하시면 좋을겁니다.

사진관에서 필름을 돗보기로 보기위해서 밑에 하얀 불빛판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얀 불빛은 눈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붉은 옅은 불을 사용하지요(발광다이오드)

그 위에 얇은 흰 종이나 투명 필름을 놓고 그리시면 좋을까 하네요.

저는 그렇게 그리거든요.

>가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의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나 소중히 사용하신 흔적이 왠지
>부담 스러울 만큼요.
>여기선 같이 별보며 술 기우릴 벗이 없군요.
>은하수가 흐르는곳인데 말입니다.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의 그룹회원들의 눈초리가 좋치만은 않네요.(그냥 원래 하던 작업하라며....)
>몸관리 잘하시구요.
>건강하십시요.
>첫느낌에 도예가를 하면 어울릴듯한 외모가 푸근한 인상을 주더군요.
>늘 아름다운 날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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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 2004.07.21 13:21
서천동 회원님들 모두 잘지내시는지요.
오랫만에 들렷습니다.
경북쪽엔 비가 마니 내려서 곳곳에 수해피해가 심한것 같습니다.
동호회원들과 함께 하늘을 보며 생활하는 모습들이 마냥 부럽군요.
변 총무님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
(90S는 산골 돌집에서 잘살고 있습니다^.^)
늘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멋진 동호회가 되길 바랄께요.
늘 건강들 하시고,더위에 즐건 시간들 보내세요.
담에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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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엽 2005.02.05 02:11
별에 대해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지니 어느덧 제 컴퓨터 즐겨찾기에 별이라는 폴더가 따로 생겨 수많은

별에 관한 사이트가 연결되 있으니 마치 많은 정보를 제 컴퓨터 속에 저장 시켜놓은듯 시분이 뿌듯하답

니다. 저는 정말 초짜 중에 초짜입니다. 망원경은 기본적으로 없으며 별을 어떻게 보는지 어떻게

위치를 찾는지도 모른답니다. 누군가에게 help를 요청하고 싶지만 딱히 그럴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귀 동냥 식으로 보고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별을 봐야지 뭐라도 더 확실히 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망원경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망원경을 구입하지 말고 쌍안경 부터 구입해서 별자리에 대해 알고 나서 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뭐 부터 구입을 해야할지...초보를 격어보신 분이라면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은지 충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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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5.02.05 10:28
음!

처음에는 정말 답답합니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이 있어도 무엇을 BoA야할지도 모르고.


돈을 2,3만원 정도 갖고 서점에 가서

초보 교육 게시판에서 추천한 천문 서적을 구입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천문 서적을 읽게 되면 궁금한 것도 생기고 더 알고 싶은 것도 생기게 됩니다.

별을 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때쯤 망원경을 구입하면 되겠죠.  


그러면 게시판으로 질문하는 것보다 직접 사람과 만나서 질문을 하시면

좀더 확실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만나서 질문을 할때, 아무라도 좋으니 한사람을 정해서 그분에게만

질문하고 답변을 얻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별에 대한 관점이 다르고 따라서 답변 내용도 달라집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자신의 방향이 흐트러집니다.


정 한섭


>별에 대해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지니 어느덧 제 컴퓨터 즐겨찾기에 별이라는 폴더가 따로 생겨 수많은
>
>별에 관한 사이트가 연결되 있으니 마치 많은 정보를 제 컴퓨터 속에 저장 시켜놓은듯 시분이 뿌듯하답
>
>니다. 저는 정말 초짜 중에 초짜입니다. 망원경은 기본적으로 없으며 별을 어떻게 보는지 어떻게
>
>위치를 찾는지도 모른답니다. 누군가에게 help를 요청하고 싶지만 딱히 그럴사람도 없고 해서
>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귀 동냥 식으로 보고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
>별을 봐야지 뭐라도 더 확실히 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망원경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
>망원경을 구입하지 말고 쌍안경 부터 구입해서 별자리에 대해 알고 나서 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뭐 부터 구입을 해야할지...초보를 격어보신 분이라면 어떻게
>
>시작하는게 좋은지 충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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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성 2006.09.28 14:28
아이구~ 한선생님...  플레이트 보면 볼수록 멋지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무척 정신이 없네요.

언제 서울 가면 식사라도 대접 해 드려야 겠는데..... ^^;

요즘 집에 가면 플레이트가 저를 반겨 준답니다. ㅎㅎㅎ  황금색 플레이트...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

몸 건강 하십시요~

추신

선물로 허접하지만 m33을 드릴려고 했드만 용량 초과로 안 올라 가네요. 헤헤~

다음에 제대로 찍어서 선물 드리겠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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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수 2006.10.30 13:05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타파티 처음으로 참가했었는데요..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다정다감하게 맞이해주신 서천동 회원님들과 더불어 여러 동호회 회원님들게 감사를 드리며

제가 그동안 잘 접하지 못했던 형식의 망원경을 많이 접해볼 수 있었으며,

많은 동호인들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서 나름대로 뜻깊은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느낀바지만 윗지방에서는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을거같아서 부럽더군요..

경북쪽에서도 별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여러 동호회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먼길 부족한 저를 대려다 주신 김규형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덕우 2006.10.30 13:35
    네 다음에도 또 뵙겠습니다
  • 공대연 2006.10.30 14:57
    성현수님 반가웠습니다. 저도 나중에 군대에서 입던 야상 꺼내 입어야 겠습니다. 깔깔이에... ㅋㅋㅋ
    암튼 경북에서도 얼른 좋은 동호회가 생겨 즐거운 별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이상헌 2006.10.30 15:45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경주/포항/울산 지역에 계시는 분들 동호회 한 번 만들어 보심이....
    어릴때 부터 첨성대를 자주 보고 자라서 인지 그 지역 분들의 열정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
  • 유종선 2006.10.30 18:53
    반갑게 뵈었습니다. 즐거운 별생활이 되시고 여기도 자주 놀러 오세요~~
  • 한호진 2006.10.30 21:11
    야상...전 아래위 셋트로 입습니다.겨울에는요...반가왔고 자주 놀러오세요.
  • 김완기 2006.10.31 15:03
    안녕하세요 성현수님,,만나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열정에 감탄입니다.. 즐거운 星 생활되시고 자주오세요..~~
  • 김종길 2006.10.31 18:24
    성현수님의 준수한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먼길을 달려오신 열정이 돋보였고요. 앞으로도 자주 뵈울수 있는 기회가 닫기를 바랍니다.반가웠습니다.
  • 성현수 2006.11.03 20:05
    한호진님^^ 야상 아래위 셋트라고 하셨는데..전 위에꺼밖에 없네요..;; 밑에껀 전투복인가..ㅋㅋ
    그래도 왠만한 파카보단 낮던데요^^ ㅋㅋ 김종길님^^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처음와서 어리둥절했었는데 김종길님이 먼저 환대히 맞아주셔서...얼마나 좋았는지 몰랐어요..ㅋㅋ
    담에도 자주자주 뵐수있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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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2006.11.02 21:06
좋지 않은 날씨가 예상되서 참가자가 많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매년 이 큰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시는데.. 고생이 참 많으습니다.

그 고생 덕에 좋은경험하고 왔습니다.
내년에는 좋은날씨를 기원하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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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무 2008.08.26 16:53
천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도서출판 이음’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는 윤병무입니다.
저는 최근에 저희 출판사에서 펴낸 <천문대 가는 길>(전용훈 지음)을 만들면서
조현배 화백님, 정병호 대장님, 김오성 화백님, 김지현 님, 김동훈 님 등
여러 분의 아마추어 천문인들을 만나뵈었습니다. 그리고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인 밤하늘과 별을 사랑하시는 천문인들의
별빛 같은 삶에 경의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승철 님에 대한 열정적인 삶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방문하고 있는 천문대들을 다시 제대로 찾아가든,
작은 천체망원경이라도 하나 장만해서
제 아이들과 어느 시골에 가서라도 별들의 눈빛과 숨결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그런 진지한 즐거움을 알게 해준 이 책을 만들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저희와 함께 '천문대 가는 길'에 동행해주신 김지현 님 말마따나,
천문대(천체관측지)만을 목적지로 할 게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주변의 역사문화유적지도 여러분도 함께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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