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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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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4.03.10 08:55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 날만큼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은 뭐하시나 궁금하네요.

우리는 삼성동 벗어나기 힘든모양입니다. 오세요.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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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호 2003.08.23 13:57
제가 어제 밤새 전화를 드렸지만 계속 전화가 불통이더군요.

세종천문대까지 전화드렸는데.... 아직 안오셨더군요.

일정을 잡아야하는데...

이글을 보시면 연락바래요

지용호 : 019-203-2916
이형철 : 016-59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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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수 2006.10.30 13:05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타파티 처음으로 참가했었는데요..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다정다감하게 맞이해주신 서천동 회원님들과 더불어 여러 동호회 회원님들게 감사를 드리며

제가 그동안 잘 접하지 못했던 형식의 망원경을 많이 접해볼 수 있었으며,

많은 동호인들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서 나름대로 뜻깊은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느낀바지만 윗지방에서는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을거같아서 부럽더군요..

경북쪽에서도 별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여러 동호회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먼길 부족한 저를 대려다 주신 김규형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덕우 2006.10.30 13:35
    네 다음에도 또 뵙겠습니다
  • 공대연 2006.10.30 14:57
    성현수님 반가웠습니다. 저도 나중에 군대에서 입던 야상 꺼내 입어야 겠습니다. 깔깔이에... ㅋㅋㅋ
    암튼 경북에서도 얼른 좋은 동호회가 생겨 즐거운 별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이상헌 2006.10.30 15:45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경주/포항/울산 지역에 계시는 분들 동호회 한 번 만들어 보심이....
    어릴때 부터 첨성대를 자주 보고 자라서 인지 그 지역 분들의 열정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
  • 유종선 2006.10.30 18:53
    반갑게 뵈었습니다. 즐거운 별생활이 되시고 여기도 자주 놀러 오세요~~
  • 한호진 2006.10.30 21:11
    야상...전 아래위 셋트로 입습니다.겨울에는요...반가왔고 자주 놀러오세요.
  • 김완기 2006.10.31 15:03
    안녕하세요 성현수님,,만나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열정에 감탄입니다.. 즐거운 星 생활되시고 자주오세요..~~
  • 김종길 2006.10.31 18:24
    성현수님의 준수한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먼길을 달려오신 열정이 돋보였고요. 앞으로도 자주 뵈울수 있는 기회가 닫기를 바랍니다.반가웠습니다.
  • 성현수 2006.11.03 20:05
    한호진님^^ 야상 아래위 셋트라고 하셨는데..전 위에꺼밖에 없네요..;; 밑에껀 전투복인가..ㅋㅋ
    그래도 왠만한 파카보단 낮던데요^^ ㅋㅋ 김종길님^^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처음와서 어리둥절했었는데 김종길님이 먼저 환대히 맞아주셔서...얼마나 좋았는지 몰랐어요..ㅋㅋ
    담에도 자주자주 뵐수있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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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3.04.23 00:20
무언가 마음에서 서서히 뜨오르고 있다.
그것을 잡기 위해 배꽃에 드는 달빛을 잡으며 은하수가 마음을 타고 흐른다.

무엇일까?
나를 사로 잡았던 시간들이 마음에서 요동처 온다.

어린 시절 은하수가 흐르는 밤 눈이 하얕게 내린 그밤
은하수 강가에서 반짝이는 함 움큼 만큼의 반짝이는 좀생이별의 소야곡

어느 여름날 소낙비가 그친 밤하늘
청마루에 누워 별을 헤이며 소르륵 잠들었던 꿈의 나락

까만 밤 하늘 반짝이는 별? 그런데 왜 밤 하늘은 왜 까맣게 어두운가?
물론 광해가 심한 도시는 하늘이 뿌옇게 밝은데도 우리는 여전히 밤 하늘이 까맣게 어둡기를 소망한다.

빌헬름 올버스(Wilhelm Olbers)의 역설(1823년)

별을 밝기는 거리에 제곱에 반비례해서 어두워진다.
그리고 별의 갯수는 반경의 세제곱에 비례해서 많아진다.
우주에 별들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진다고 믿어진다.
그러면 무한한 우주는 대낮보다도 밝아진다.

안드로메다 은하가 1000억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고 별들의 절대 평균 밝기가 4등성이라면 전체 밝기는 -24등성이다.  은하는 거리가 대략 10만배이니 밝기는 100억분의 1 이 된다. 그러므로 안시 등급은 1등급 이어야 하나 은하가 기울어져 있고 별빛이 별이나 먼지에 가려지니 4등급 정도로 떨어진다.

그러면 우리 우주의 반경이 150억광년 이라면
1000억의 은하는 13.5 x 10의 30승 입방광년에 흩어지게 된다.
이 말은 은하간 거리가 대략 평균 400만광년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더 나아가서 은하 하나를 400만 광년의 천구면에 균일하게 별들을 흩어 놓으면 얼마의 밝기가 될까요?
그러기 전에 하나의 별이 천구면에 있으면 절대 등급이 4등성인 별은 대략 30등성이 된다. 그러므로  천구면의 면적이 41254 평방도 이니 평방도당 2424000개의 별이 흩어져 있는 것이 된다. 결론은 전체 밝기가 14등성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달 면적의 밝기는 대략 16등성이 된다.


여기서 재미나는 이야기 하나 밤과 낮의 밝기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해와 달의 밝기는 안시등급니 100만배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밤과 낮의 밝기 차이도 100만배?


이제 하나의 결론으로 우리 눈이 감지하는 하늘의 평균 밝기를 1 평방분으로 계산하면 23등성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이제 올버스 역설로 돌아가서 1000억개의 은하가 우주에 균일하게 퍼져있다면 우주공간은 거리의 3승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면적은 2승에 비례하여 증가하므로 거리에 비례하여 하늘이 밝아 지게된다.
다시 말하면 반경이 2배 증가하면 천제 공간의 별들의 수는 8배가 되고 천구의 면적은 4배가 되니 별이 4배가 어두워지나 별의 갯수가 8배나 많으니 2배나 밝아지는 것이 된다.

그러면 우주 전체의 경우는 어떻게 될까? 은하 하나의 경우가 23등성 이었으니 150억광년은 400만 광년의 3750배의 거리이니 3750배가 밝아 진다는 이야기 이므로  우주의 밝기는 14등성이 된다.  무한한 우주는 어느 순간 대낮처럼 밝아져 까만 밤이 사라질것이다.    


나는 빅뱅을 믿지 않는다. 내가 믿는 것은 우주가 팽창은 하지만 빅뱅이론이 말하는 최초의 시작점이 있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천문학자들은 빅뱅이론으로 우주의 시간과 공간이 유한하며 팽창하고 있다고 믿으며 밤 하늘이 어두운것을 이것으로 설명한다.

어느순간에 생겨난 우주, 시간의 시작...
우주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이론처럼 몇 백억년 된것이 아니라고 나는 믿는다.
많은 증거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이것을 다루지는 않으려한다.

내가 믿는 우주는 현재의 우주만이 존재하는 우주이다.
가령 일만년전 우주가 생겨났다면 우리는 1만년 이상 떨어진 우주를 어떻게 볼까 생각한다.
내가 믿는 우주에 의하면 아담은 현재 우리가 보는 것과 거의 같은 200만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은하를 1만년 전에 보았다고 믿어진다.

우리는 분명 까만 밤 하늘에 살고 있다.
우리는 무언가 우주를 이해할 예지의 순간에 있다.
밤 하늘이 왜 까맣게 어두운가? 이 물음은 우리를 변화없는 일상에서 깨어나게 한다.

그 문을 여는 자가 비밀을 알게 된다.
찬란한 빛이 내 마음에 비치고 새 희망의 새 생명의 기운이 나에게 내릴때...

2003. 4. 22.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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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호 2003.11.21 23:47
남인호씨
우연히 들어와봤다가 반가운 남인호씨를 만나게됐군요.
근 한 10년 만인것 같은데 어떻게지내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나는 현재 전주에살고있습니다.
언제 연락한번 주시고, 남인호씨 연락처도 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좋겠군요.
연락처 : 019-654-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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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01.09 22:29
본명으로 물어보면 자세하게 설명할수 있는데요.
다시 쓰실레요?
------
실명이군요.
------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의 저자 조상호씨는 1998년 부터 2001년 까지 서울천문동호회의 회장입니다.
조상호씨는 서울대학교 우주공학박사입니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처럼 별과는 거의 무관한 박사입니다.
전공은 기계공학인데 학부이름변경으로 기계항공우주공학부가 되고, 학위를 받으니 줄여서 우주박사지요.

서울천문동호회는 학교를 졸업한 일반인모임입니다.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시면 활동할수 있고요,
on-line 모임이 아닌 off line모임이라 서울 근교로 오셔야 겠지요. 광주에는 활발한 모임이
없으니 안타깝네요. 찾아보세요 있을수도 있겠네요. 전주, 대구에는 활발하고요, 남원에도 있고요.
생각보다 off-line 모임이 많아요, 대학교 선배들 따라가도 되지 않겠어요. 각 대학은 많으니까요.

서천동에는 사진 잘 찍는 사람이 그래도 많지요. 전체 회원비율로 본다면 20-30% 정도입니다.
매년 천체사진 공모전에 다수의 사람들이 입상을 했으니 알만하겠죠.
천체사진은 이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찍을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장비가 열악해서 못 찍었지만.
이제 자기 카메라(렌즈교환)만 있으면 남의 망원경을 얼마든지 빌릴수 있지요. 주인이 허락해야지만
주인은 쉬지 안고, 야식 안 먹나요.  이제 고등학생이니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면 천체사진전에 큰 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고정촬영부터 해 보세요. 멋진 풍경을 뒤로 해서.

첨부 file응 역대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자 입니다. 빈칸은 다음에 메울께요. 몇년도에 벼리가 들어갈까요?

첨부fle :역대사진전.hwp

끝 홍두희 2003년 1월20일 18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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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09.03 14:53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 나도 기쁘네요.
97년에 qbasic으로 짠 프로그램입니다.
제대로 구동하려면 프린터포트에 엔코더를 2개 달아야 하지만 없어도 무슨프로그램인지는 알거예요.
97년인가 98년 스타파티때 선보인거고, 작년에는 pc를 안쓰고 작은 마이콤을 썼었는데.
첨부file은 3개(1개는 실행, 1개는 data, 1개는 qbasic 소스) hongpr84.zip
같은 폴더에서 dos 모드에서 실행하면 됩니다.


==>2008.5.21 추가.
pc를 정리하면서 바이러스검사를 하니까 첨부화일의 실행화일이 감염되었다고 나와서 깜짝놀랬어요
kt 의 메가닥터에서 trojan.jumin.a 라고 해서 몽땅죽여놓고보니까 영 이상해서요.
제가 이걸 짠지가 10년이(97년) 넘었고, 실행화일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90년 작성된것인데(pb)-powerbasic, 그동안 제 여러 pc 에서 숫하게 검사했었는데,, 아무튼 안철수연구소거로 해보니까 정사입니다...

pb.exe는 배이직을 실행화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이곳에 오늘 같이 넣었습니다.
hongprst.txt 와 hongpr84.exe를 c: 밑에 바로 붙여놓으세요. 그리고 도스 창에서 c: 에서 c:hongpr84.exe 치면 화면이 뜹니다 - xp & w98 & dos.

엔코더는 옵티칼로타리엔코더를 적경a,b 적위a,b 출력을 프린트포트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제가쓴 엔코더는 hp->에질런트->avago 것의 heds 5700 a11 / 500 cpr.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저는 일상으로 돌아와
>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스타파티 중간에 저희 3명(별있는거 발표했던사람들 ㅋ)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생겨나서 급히 서울로 갔답니다. 좀 아쉬웠지만,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서요... 지체할 수 없었져 ^^
>
>스타파티가 성공적으로 끝난것에 대해 축하드리구요.
>저희를 초청해주신 홍두희 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2004년 스타파티때도 꼭 참가하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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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2003.11.03 00:36
학생이라는 신분이 핑계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서울의 한 중학생으로써,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왠지모를 사명감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제가 아는 세상은 매우 좁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사회까지도 왜 이리 단순하고 아름답게만 보이는 건지..

우주라는 걸 생각해 보곤 합니다.

멋집니다.

이만큼 멋진게 없습니다.

인간의 업적만큼이나 신비롭습니다.

행성들은 질서정연하게 운동을 하고, 이따금씩 운석이 떨어지기도 하며, 폭발이 일어나는가 하면, 다시 새

로운 별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감히 인간이 다스릴 수 없는 영역이며, 심지어는 보는 것조차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그만큼 우주는 크고 인간은 작습니다.

괘씸하게도 인간은 우주라는 영역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가진 유일한 생존수단이자, 생존의 이유인 '호기심'에서 였습니다.

호기심이 없었다면, 인간을 살아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우주를 재구성하는 상상까지 해보곤 합니다.

허나, 워낙 보아온것이 작은것들, 미세한것들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아..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여기 모임의 여러분들이 우주라는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우주는 여러분에 있어서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주는 무엇이며, 또 그 속의 나는 누구입니까?

이것이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중의 하나인 것은 압니다만..

나름대로의 생각을 듣고싶군요..

無知人 의 입장으로써, 배우는 입장으로써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답변을 들으면, 제가 공부하는 이유와 살아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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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11.10 22:06
11월1일 -12월31일 가입 등등은 오보(^^)입니다. 작년인가 제작년 것인데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용감한분들을 위한 위장용인데 들켰네요. 그쪽 페이지는 오래된 자료입니다. 그래도 나머지 글들은
  다 맞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우문입니다.
이정희,최미희,홍두희중 최소한 2분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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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2002.09.29 21:17
안녕하세요 별바라기 부장 정현준이라고합니다.

이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에 있는 메일주소로

천체사진 대여를 의뢰한 바 있는데요 3일정도 기다렸지만

답장이 없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메일을 확인하시고 나서 답변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reipiel0325@hanmail.net입니다.

NO : 17 이름 : 정현준  작성일 : 2002/09/06 오후 9: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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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4.06.29 21:58
지난 저희 모임때에 변총무가 이야기한 애끼던것을 받으셨던 분이신가 보네요.

글 내용중에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제가 7년 전부터 만들었고, 2년전에 완결지은 "야간 성도판"을 참조하시면 좋을겁니다.

사진관에서 필름을 돗보기로 보기위해서 밑에 하얀 불빛판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얀 불빛은 눈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붉은 옅은 불을 사용하지요(발광다이오드)

그 위에 얇은 흰 종이나 투명 필름을 놓고 그리시면 좋을까 하네요.

저는 그렇게 그리거든요.

>가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의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나 소중히 사용하신 흔적이 왠지
>부담 스러울 만큼요.
>여기선 같이 별보며 술 기우릴 벗이 없군요.
>은하수가 흐르는곳인데 말입니다.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의 그룹회원들의 눈초리가 좋치만은 않네요.(그냥 원래 하던 작업하라며....)
>몸관리 잘하시구요.
>건강하십시요.
>첫느낌에 도예가를 하면 어울릴듯한 외모가 푸근한 인상을 주더군요.
>늘 아름다운 날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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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호 2003.09.01 21:44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저는 일상으로 돌아와
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스타파티 중간에 저희 3명(별있는거 발표했던사람들 ㅋ)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생겨나서 급히 서울로 갔답니다. 좀 아쉬웠지만,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서요... 지체할 수 없었져 ^^

스타파티가 성공적으로 끝난것에 대해 축하드리구요.
저희를 초청해주신 홍두희 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04년 스타파티때도 꼭 참가하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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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2003.11.10 21:23
별이 그냥 마냥 좋기만한 아줌마 입니다. 그동안은 별에 관련된 책이나  과학 잡지를 통해 짧은 지식을
키워왔지만 아시다시피 서울 하늘에서 별 보기란 쉽지 않았죠. 어쩌다 잘 보이는 날이면 주변의 건물들
때문에 .......
사진으로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는 것은 너무도 서운하고 아쉽기만 했습니다.
암튼 기쁨에 들떠 별 얘기를 나눌수 있는 모임이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함께 별 얘기를 나누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겠내요.

  
질문1    왜 11월1일 부터 12월31일까지는 가입 할수 없나요?
질문2    아줌마도 가입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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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2003.05.13 11:47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여름 방학이 되면 새로운 천문학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 테스트 까지 모두 다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함께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기본 방향으로 제가 생각한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밤하늘을 기술하는 script 언어를 만들어서
그것을 가지고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star 10.4 +22.5 4 // 적경=10.4 적위=22.5 에 밝기 4등성의 별이 그려집니다.
line 0.5 +22.4 1.5 -22.3 // (적경,적위)가 (0.5, 22.4)~(1.5, -22.3) 까지 선이 그려집니다.
text 4.5 +31.3 "큰곰자리" // 적경=4.5 적위 31.3에 큰곰자리라는 글자가 써집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는 프로그램에서 입력할 수 있으며
행성의 위치와 달의 위치는 거기에 맞춰서 계산되어 그려집니다.
이렇게 하면 한국의 고대 천문도에 나타난 별들이나 별자리 등을
복원해서 돌려볼 수 있으며,
자신만의 별자리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에 혜성, 비트맵 그림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주요한 기능으로 skin 기능이 있습니다.
기 기능은
적도 좌표상의 하늘 배경그림과
지평 좌표상의 하늘 배경그림,
그리고 지평면에 해당하는 배경그림
을 설정해 주면 그대로 그려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천상열차분야지도나 에반스의 천구도 같은 고대의 지도를
적도좌표상의 하늘 배경그림으로 세팅하여 시뮬레이션 할 수 있으며
지평면과 지평 좌표상에 주변 풍경(내 집 주변, 서울 타워, 월드컵 경기장 등등)을 세팅하여 몇시 몇분의 그 곳의 하늘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특정 영역을 드래그 한 후 사진 쵤영 기능을 만들어서
노출 시간에 따라 trail과 별의 번짐 현상 등을 시뮬레이션 할 것입니다.

우리 프로그램의 목표는 확장 가능한 범용 천문학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astronote의 천문학 라이브러리가 거의 완성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astronote에서 이전에 제가 개발한 천문학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천문학 라이브러리 제작에 촛점을 맞추느라
인터페이스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프로그램의 덩치를 키우는 대신 확장성과 속도, 정확성에만 촛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천문 달력이라든가 인터넷 기능 같은 기능은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분리시킬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 프로그램의 기획/설계에 참여하실 분
2. 프로그램의 코딩에 참여하실 분
3. 프로그램의 test에 참여하실 분
4. 프로그램의 도움말/메뉴얼을 쓰실 분
5. 프로그램의 디자인을 담당하실 분

모두 이 프로그램의 개발팀이 되겠습니다.
물론 프로그램 메뉴얼에 모든 분의 이름이 다 들어가야겠지요.

그 첫단계로 이번에 '새로운 천문학 프로그램 기획 모임'를 갖고자 합니다.

천문학 시뮬레이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
계산 천문학에 조예가 깊으신 분
그리고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으신 분
그리고 과학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에 관심이 많으신 분 등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하실 분이 정해지면 온라인/오프라인 모임 여부와
모임 시간 등을 정하겠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 방법은
http://astronote.org/board/index.php?table_name=b_newprogram
위의 게시판에 오신 후에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그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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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4.02.16 21:44




안녕하세요 홍두희님!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이런 일을 시작하시니 참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한국 아마추어 기록들을 기록하려고 3년전 시작은 했으나 개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제안을 주시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제가 미국에 살다보니 밤과 낮이 다르니 미국의 밤의 중계를 하고 싶어 지더군요. 중계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3년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엇습니다. 저는 웹캠 중계는 한계가 있기에(그냥 보여 주는 의미 이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원격제어 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일고 있는 망원경 대여가 이것을 잘 말해 줍니다. 시간당 5-10만원 하는 인터넷 원격 제어 망원경이 비지네스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조만간 그런 시대가 오리라 믿습니다. 컴앞에 앉기만 하면 현재의 밤하늘에 있는 행성과 별들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 말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 한지요? 고가의 망원경을 사서 설치를 하고 보고자 하나 여러 조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관측이나 활용이 어렵습니다. 날씨가 안되어서 밤이라서(가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관측 여건이 안좋아서(광해 맨하탄은 안시등급이 2등성)등등 몆 천만원이 넘는 망원경을 사놓고도 일년에 한두번 보면 끝입니다. 지극히 비효울적인 시스템입니다.  

한국 아마추어들과 웹캠으로 이야기 할일이 많아져서 망원경으로 별을 보여 주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우리 선배에게 반응을 보고자 갑자기 어느날 웹캠으로 연결을 해서 토성을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참으로 대 만족 이었습니다. 그 선배는 대 충격적인 사건 이었습니다. 그 선배는 당장 실 화면을 캡처해서  경북대 코스모스 홈에 올려 놓았더군요. 사진은 올려 놓겠습니다.

이제 저의 프로 젝트가 거의 완성에 와서 머지 않아 홈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여름이면 안방에서 미국의 별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밤에 별보는 일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추운곳에서 떨 일도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별을 보는 시대에 왔습니다. 조만간 스페이스 시대가 열릴것입니다. 아마추어 망원경이 스페이스 스테이션에 설치되면 대기의 영행을 안받고 언제나 별을 보는 시간이 올것입니다.우주 망원경 시대가 열리고 우주 여행 시대가 우리 세대가 다가기 전에 오리라 믿습니다. 지구 상공에서 파란 바다와 초록과 붉은 색의 대륙을 보며 결혼 25년 여행을 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별밤에 낭만을 만긱하고 싶으신 분은 계속 기존의 천문대를 찾으시면 됩니다.  인터넷 원격제어 망원경 시스템이 5월쯤 이면 완성이 됩니다.  많이 오셔서 보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나 참으로 기쁩니다.

2004.02.16. 7:32 AM EST=UT-5h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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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4.03.10 00:46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저도 넘~넘 반갑네요.
얼마전에 별통에 오셨다는 이야기를 이강순씨에 들었는데 그땐 속 상했고,
훨씬 얼마전에는 선두천문대에 갔다가 아무소리 못 물어봐서 더 속상했는데.
매년 스타파티때 물건 빼았으러 갈때가 좋았는데.
서천동은 그때 그 서천동입니다.
관측회도 좋고, 정기모임도 좋고, 한번 꼭 오세요.
이지은님이 오신다면 제가 ob 멤버들께 다 전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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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tong 2002.10.24 17:11
운영자님 보세요!!
관련 링크란에서 '별통광학'이랑 '천망동' 링크가 빠졌더라구요~ @@;;
언넝 링크시켜주세엽!! >ㅅ<


링크주소는...

+ 별통광학    http://www.byultong.com

+ 천체 망원경 제작동호회(천망동)     http://www.byultong.com/a_d1.htm


좋은 사람들, 좋은 정보들이 와글와글 하답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ㅡ^*


[별통홍보지기]
?
제철성 2006.09.28 14:28
아이구~ 한선생님...  플레이트 보면 볼수록 멋지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무척 정신이 없네요.

언제 서울 가면 식사라도 대접 해 드려야 겠는데..... ^^;

요즘 집에 가면 플레이트가 저를 반겨 준답니다. ㅎㅎㅎ  황금색 플레이트...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

몸 건강 하십시요~

추신

선물로 허접하지만 m33을 드릴려고 했드만 용량 초과로 안 올라 가네요. 헤헤~

다음에 제대로 찍어서 선물 드리겠습니당~ ㅎㅎ
?
홍두희 2003.08.20 21:53


서천동의 안쓰는 미러싸이트에 적혀있는것을 8월20일 이곳으로 옮겼습니다(홍두희가 옮김)
---------------------------------------------------------------------------------
달에 화성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특히 이번은 화성이 근접시라 드라마틱한 장면을 보리라 생각하고 밤 잠을 설쳤다.

눈이 많이 나빠진 고로 화성이 가까이 접근하니 화성이 잘 보이지 않는다.
초보자라면 맨눈으로 보는 화성식이 그리 장관은 아닐 것이다.

4시경이 옥상에 올라 보름에 가까운 달을 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날도 선선해서 가을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엊그제가 하지 였던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지나 갔군요.

사진은 SKY & Telescope에 있는 사진입니다.

옛날에 화성이 궁수 자리를 지날깔 때 그때 목성이 같이 있을 때 참으로 장관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생에 한번 밖에는 같은 장면을 볼수 없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기회가 주어지는 법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직장일로 장비가 없어서... 등등
열정이 식으면 볼수 있는 것도 보지 못하고 장관도 그냥 지나치는 사건이 되고 말지요

첫사랑의 그 때를 기억한다면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할 것이데.

작은것 한나 그냥 지나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붐을 일으키는 한국 아마추어가 되길 기대하며...

2003년 7월 17일

뉴욕에서 성 대환  
?
천문인마을 2002.09.29 21:10
안녕하세요 서울 천문동호회 회원 여러분.
별잔치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천문인마을에서는 8월 17일에 제 2 회 스타파티가 열립니다.
에년엔 9, 10월에 했었지만 더 많은분들의 참여를 위해 올해는 8월 17일로 날짜를 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고 천문인마을 홈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astrovil.co.kr
앞으로 계획이 추가되는대로 계속 공고하겠습니다.



2002년 제 2 회 천문인마을 STARPARTY


* 일시

8월 17일 토요일 14:00 ~ 8월 18일 일요일 10:00

[ 월령 - 8.3 ] [일출 - 05: 49 ] [일몰 - 19 : 23] [월출 - 15 : 12] [월몰 - 00: 12]

* 장소

별빛보호지구 천문우주 전문과학관 천문인마을 [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 ]
* 참가방법 : 참가비 10,000원 (1박과 저녁, 아침 제공)
예년의 경우 많은 인원이 참석할 때 음식쓰레기 처리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 곳이므로 이번 스타파티는 저녁과 아침을 도시락
으로 제공합니다.

* 참가인원은 공간문제상 150명 선착순으로 예약받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 개인 침구, 텐트, 세면도구, 망원경, 기타

천문인마을 내부에 공간이 있긴 합니다만, 원활한 진행과 효과적인 공간 이용을 위해 가능하면 단체나 학교 동아리는 텐트를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가족끼리 시간을 갖기엔 텐트가 더 나을 걸로 생각됩니다. 주최측에서도 대형 천막을 준비합니다. 건물 내부의 공간은 숙소보다는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 셔틀버스 운행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동서울 - 안흥 버스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차가 없거나 장비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은 걱정 마시고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서울 - 안흥 / 요금 8900원 소요시간 2시간 10분
08:15 / 12:00 / 13:05 / 17:35

안흥 - 동서울 / 요금 8900원 소요시간 2시간 10분
09:20 / 10:40 / 12:40 / 16:40 / 19:40

* 이번 스타파티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대구경 돕소니언 망원경들을 중심으로 관측을 진행합니다.
평소에 자세히 보기 어려웠던 대상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참석해 관측에의 열망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행사 프로그램 - 세부적인 내용은 계속 올리겠습니다.

14:00 ~ 18:00 - 입장완료

망원경 세팅, 방명록작성, 참가자 이름표 배부, 숙소배정, 행사장소 안내, 세부일정표 배부

18:00 ~ 19:00 - 저녁식사 [ 천문인마을 제공]

19:00 ~ 20:00 - 천문인마을 및 각 아마추어 망원경 소개

20:00 ~ 21:00 - 개회선언 및 참가자 소개

21:00 ~ 22:00 - 천체관측

평소에 자세히 보기 어려웠던 대상들을 대구경 망원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22:00 ~ 00:00 - 소모임 강좌

00:00 ~ 02:00 - 스테판의 오중주가 보일까.

02:30 ~ 자유관측



14일

08:00 ~ 아침식사

10:00 폐회식


* 천체관측

-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인 장비들은 앞마당에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장비들인 돕소니언만으로도 옥상이 좁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

- 앞마당을 텐트와 관측공간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주차는 진입로밖에 하게됩니다.

주차 도우미들의 안내를 잘 따라주시기 바라며, 승용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NO : 12 이름 : 천문인마을  작성일 : 2002/07/17 오후 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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