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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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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에 남기고 싶은 말씀을 적어주세요

에디터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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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프시케별꽃 2019.03.28 17:40
어제 감동적인 행사였습니다♡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 전부가 쏙쏙 뇌리와 가슴을 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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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민 2012.07.26 16:13
어제 관측 모임에서 서울 천문 동호회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멋진 작품들이 초보의 눈에는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좋은 글들도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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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2022.08.01 13:16
엘리트교육과 평준화 교육을 모두 달성할수 있는 방법

대학교를 평준화 한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할때
무시험 진학 하듯이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할때도
무시험 진학한다.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는
본고사를 쳐서 합격한 사람만
입학할수 있다.

수능시험은 폐지한다.

국가예산으로 매년 1조를 써서
위의 11개 대학은 등록금을
무료로 해야 한다.

본고사는 4월과 11월에 본다.
(4월에 보는 본고사)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11월에 보는 본고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4월1일 경희대
4월6일 이화여대
4월11일 중앙대
4월16일 한양대
4월21일 성균관대
4월26일 서강대

11월1일 서울대
11월6일 연세대
11월11일 고려대
11월16일 카이스트
11월21일 포핟공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할때
무시험 진학해도 공짜대학 갈려고
죽어라 공부하기에 학력저하문제가
생기지 않는다.전교조는 대학입학
자격고사를 보자고 주장하지만
난 그것도 반대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할때는
무시험 진학해야 한다.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는 합격자 발표를
5월10일에 한꺼번에 하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는 합격자 발표를
12월10일에 한꺼번에 한다.

원할경우 누구나 11개 대학의
본고사를 모두 치를수 있다.

대학입학자격고사를
도입하는 대신에 공짜대학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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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3.04.03 01:46
역사는 우리를 조명해 보는 거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아리조나의 충돌 분화구가 10만년 되었다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인디언들의 증언과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수백년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어 집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역사의  모습들이 모두가 진실은 아닙니다.
그것은 어제의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실들이 오늘 뒤집어 지는 것과 같이 인간들이 만들어낸 산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이 역사의 뒷편에 묻혀 있다가 재발견 되는 것을 자주 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쉽게 볼수 있는 사실도 자신의 페러다임에 의해 눈뜬 봉사가 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코페르니쿠스나 케들러가 본 우주는 참으로 우리에게는 너무나 자명한 진리이지만 그들에게는 넘기 힘든 장벽이었습니다.

우주가 창조되었는가 진화(퇴화,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되어 왔는가? 하는 문제는 유신론과 무신론이 하나가 되기 힘든 것처럼 어렵게 보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믿는 것의 모순과 증거들이 나오면 쉽게 무너져야 합니다. 어제의 이론이 오늘 뒤집어 지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관계가 있기에 무너 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역사는 왜곡되어 온 것입니다. 그리고 달리던 물체는 멈추기 위해서는 그만한 힘이 가해 져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상대적인 시간만을 느끼고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느날 시간이 빨리 가기 시작했다면 그리고 어느날 풍선이 터지듯이 시간이 끝이난다면 우리는 느끼지 못하니 행복하리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별들이 다르게 반짝일 때 낌새를 느끼고 미래를 본다면 더 인간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별들이 풍선이 터지듯이 하나 둘 우리 곁을 떠날 때 우리도 아름다웠던 추억을 뒤로하고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인간이고 싶어 이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오늘 별을 헤이며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뜨올립니다.

나의 짧은 나날들이지만 맨눈으로 볼수 있는 몇번의 초신성이 나타났다 사라졌는가?
몇번이나 혜성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는가? 소행성들의 충돌은 어떠한가?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발견하고 있는가?

우리는 오늘을 통해 어떻게 내일을 보고 있는가?

무디어진 우리들의 감각, 우리 인간으로서의 한계?

그러나 인간은 영성을 가지고 있다.

내일을 보는 인간이며 준비하는 인간이기에 아름답다.

2003.4.2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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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2010.10.05 22:20

우연히 야간임무 나갔다가 좋은 경험하고 오네요.

 

친절하신 설명에 궁금증도 많이 풀고 좋은 사진도 많이 보고 ~

 

이제 조금씩 들어 오면서 이것 저것 공부도 해보고

 

언젠간 저도 그런 자리에 살포시 끼고 싶네요 ㅋㅋ

 

오늘 밤 조금 덜 춥길 바라며 ~ 날씨 좋던데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구요 ~

 

흔적은 안남기겠지만 종종 많이 들리겠습니다 ^ㅡ^ 수고하세요 ~

  • 안정철 2010.10.06 11:14

    반가웠습니다..

    관측때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김광욱 2010.10.06 12:00

    반갑습니다.  어저께 사진 보여드렸던 사람 입니다.   오신 것을 환영하고, 시간이 되시면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천동은 실명제 사이트라 이름과 닉네임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어드민이 닉네임을 수정한 듯 하니 오해 없으시고요.

    (홍회장님이 어드민에서 바꾸셨나요?)

  • 오영열 2010.10.06 12:37

    흠흠 안녕하세요..^^ 좋은 시간 되셨다니 매우 많이 부럽습니다.


    거 댓글 다신 윗 두분... 요즘 어디서 노시나요?

  • 윤석호 2010.10.06 15:45

    아니, 군인이신가 보네요? 그런 장소에 밤에 갈 사람이 군인과 별쟁이 말고는 없을 것이니...

  • 한호진 2010.10.06 23:47

    제가 좀더 일찍 갔다면 군인아저씨들에게 뜨신 커피 대접하는건데.....아참.제가 서천동다방주인입니다.^^

  • 김용일 2010.10.07 00:01

    ㅇ ㅏ 커피 아깝.. 다방 주인이시면 ~ 전 쌍화차 좋아하는데 ㅋㅋ

    김광욱님은 그때 사이트 보여주시면서 성함도 기억을 했죠 ~ 하여간 개코 아는게 없어서 활동하긴 민망하고 그냥 조용히 숨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공부나하고 구경이나 하고 ~ 일단은 그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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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광 2016.12.27 23:26
오늘 정모 즐거웠습니다. 다시 학생이 된듯한 느낌 ㅋㅋ.
카메라를 한대 중고로 구입하고 싶은데 마노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용도는 별자리 사진 + 스포츠 순간포착 사진입니다.

너무 아는바가 없어 쑥스럽네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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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2012.01.31 21:17

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민경아빠 김형욱입니다.
베트남 생활을 1년 반만에 접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비록 세번의 게스트로 정관에 참석해본게 다 지만, 항상 따사롭게 대해주시던, 형님들이 이곳에 많이 계시기에, 이렇게 다시 문을 두드립니다.
그동안 별빛 샤워를 못했더니, 정말 정말 밤하늘이 그립네요. 한국에 가면 다시 영등포에 터를 잡을 예정입니다.

돌아가면 막내로 젊은피를 서천동에 수혈함을 다짐합니다.   라면 끓이기와 설겆이는 제담당입니다.

반겨주실꺼죠?

  • 한호진 2012.02.01 10:52
    마침 집에 두유가 떨어져 가는데....^^
    그래도 집이 최고지요.자주 뵙지요.
  • 홍두희 2012.02.01 11:08
    잠깐처럼 느꼈는데,,, 웰컴백
  • 하원훈 2012.02.01 14:41
    어서 오세요. 대방동 번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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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wee jeong 2003.05.11 10:21
우주는 유한 하지않을 까요?
시작이 있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다시 시작이 있지 않을까요.
우주 안에 존재하는 그 무엇도, 탄생을 하고 사라지는( 나이가 존재하는) 것들은 , 태양도 지구도
무수히 많은 별들이 태어나고 폭발하고 사라지는 존재라면 우주는 마치 거대한 생명체와도 같다는 생각이 드내요.  그러면 우주도 언젠가는 별처럼 사라지지 않을 까요
우주가 팽창 한다는 것은 아직 우주는 젊기에, 마치 어린아이가 성장 할때와 같이 죽는 세포의 수보다 생성하는 세포의 수가 많기 때문과도 같은 것이며 역시 커가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성장은 멈추고 조금씩
줄어들다가 세월이 지나면 늙고 병들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저는 사라짐에 있어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에는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우주는 새롭게 시작 하겠지요?

                            .............................................................................................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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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2003.04.27 01:58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우매한 의문인지 모르겠지만 과연 우주팽창설이 사실일까 ? 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슴니다.

    주워들은 지식으로는 우주팽창설을 적색편이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멀리있는 별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보면 멀리있는 별일수록 적색편이가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멀리있는 별일수록 지구에서 더 빨리 멀어지고 있다는 설명이죠.  

    그런데 음.....  멀리있는 별일수록 더 빨리 멀어지고 아주 아주 멀리있는 별은 지구에서 광속에 가깝게 멀어지고 있다....   ??????         우연인가? 사실인가 ?      이런 결론이 어쨰 조금은 찜찜하다고나 할까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일반상대론에서 중력의 효과때문에도 적색편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멀리서 오는 별빛일수록 더많은 별들의 주변을 지나오게 되어서 적색편이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다 고려하고 계산하여 이러한 결론에 도달한건지, 적색편이의 이론에 모순점은 없는지......

뭐 이러한 의문점을 갖고 있슴니다.

또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행운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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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tong 2002.10.24 17:11
운영자님 보세요!!
관련 링크란에서 '별통광학'이랑 '천망동' 링크가 빠졌더라구요~ @@;;
언넝 링크시켜주세엽!! >ㅅ<


링크주소는...

+ 별통광학    http://www.byultong.com

+ 천체 망원경 제작동호회(천망동)     http://www.byultong.com/a_d1.htm


좋은 사람들, 좋은 정보들이 와글와글 하답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ㅡ^*


[별통홍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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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4.02.16 21:44




안녕하세요 홍두희님!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이런 일을 시작하시니 참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한국 아마추어 기록들을 기록하려고 3년전 시작은 했으나 개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제안을 주시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제가 미국에 살다보니 밤과 낮이 다르니 미국의 밤의 중계를 하고 싶어 지더군요. 중계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3년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엇습니다. 저는 웹캠 중계는 한계가 있기에(그냥 보여 주는 의미 이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원격제어 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일고 있는 망원경 대여가 이것을 잘 말해 줍니다. 시간당 5-10만원 하는 인터넷 원격 제어 망원경이 비지네스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조만간 그런 시대가 오리라 믿습니다. 컴앞에 앉기만 하면 현재의 밤하늘에 있는 행성과 별들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 말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 한지요? 고가의 망원경을 사서 설치를 하고 보고자 하나 여러 조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관측이나 활용이 어렵습니다. 날씨가 안되어서 밤이라서(가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관측 여건이 안좋아서(광해 맨하탄은 안시등급이 2등성)등등 몆 천만원이 넘는 망원경을 사놓고도 일년에 한두번 보면 끝입니다. 지극히 비효울적인 시스템입니다.  

한국 아마추어들과 웹캠으로 이야기 할일이 많아져서 망원경으로 별을 보여 주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우리 선배에게 반응을 보고자 갑자기 어느날 웹캠으로 연결을 해서 토성을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참으로 대 만족 이었습니다. 그 선배는 대 충격적인 사건 이었습니다. 그 선배는 당장 실 화면을 캡처해서  경북대 코스모스 홈에 올려 놓았더군요. 사진은 올려 놓겠습니다.

이제 저의 프로 젝트가 거의 완성에 와서 머지 않아 홈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여름이면 안방에서 미국의 별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밤에 별보는 일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추운곳에서 떨 일도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별을 보는 시대에 왔습니다. 조만간 스페이스 시대가 열릴것입니다. 아마추어 망원경이 스페이스 스테이션에 설치되면 대기의 영행을 안받고 언제나 별을 보는 시간이 올것입니다.우주 망원경 시대가 열리고 우주 여행 시대가 우리 세대가 다가기 전에 오리라 믿습니다. 지구 상공에서 파란 바다와 초록과 붉은 색의 대륙을 보며 결혼 25년 여행을 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별밤에 낭만을 만긱하고 싶으신 분은 계속 기존의 천문대를 찾으시면 됩니다.  인터넷 원격제어 망원경 시스템이 5월쯤 이면 완성이 됩니다.  많이 오셔서 보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나 참으로 기쁩니다.

2004.02.16. 7:32 AM EST=UT-5h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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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욱 2012.09.15 10:53

인천에 위치한 피란하시스템인지 뭔지, MyIP IDC 서비스를 사용하는 서버에서 스팸글들이 자주 들어와서 아에 IP 차단 합니다. 

불편하신 분 있으면 메시지 주시면 해당 아이피만 확인해서 열어드립니다.

  • 김광욱 2012.09.17 22:24
    오늘 또 들어와서 다른 IP 및 금칙어 추가했습니다. 누군데 계속 올리는지.....서천동에 불만있는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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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순 2009.08.20 23:00
꾸준히 별을 보고 지내신 우리 서천동동지들이여...
기존 인물들이 아니보이네요?? 용팔이 형님,선두과학 어르신,장춘엽어르신....등등
그래도 여전히 열심히 지키고 있겠지요,우리 서천동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죠?
홍두희 오라버니께서 회장님입니까?ㅎㅎㅎ
아직도 선두과학이 우리의 아지트입니까? 정말 궁금하네요?
제가 애 셋을 키우다보니 제정신이 아니었겠지요?
여전히 정신은 없지만 제가 아는 별들도 어디를 갔는지???? 전 바보가 되었는데.....
반갑습니다. 여러분
  • 홍두희 2009.08.21 00:20
    선배님^^, 홍총무님을 불러본지 십 수년^^ ㅎㅎㅎ. 휴대전화번호는 그대로네요,
    포천까지 가서 보고, 안성 까지 가서 보고, 무슨 유성우 온다고 같이 보러도 갔었죠?

    게시판 들러보기가 만만하지 않으니, 아래 하단의 검색창에 김한철, 장춘엽,선두등으로 검색어를 넣고 추려 보세요^^
  • 윤석호 2009.08.24 09:29
    이전에 몇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기억 나실래나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90년대 멤버들 중에 아직 나오고 있는 사람은 홍회장님과 저 딱 둘뿐이군요.
    용팔이 형님과 소주 한 잔 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은 것 같고. 세월이란게 참....
  • 오영열 2009.08.25 12:46
    흠... 일단은. 안녕하세요... 초보입니다...^^
  • 이상헌 2009.08.25 22:19
    안녕하세요~~ 어서 뵙고 싶네요.
  • 공준호 2009.08.30 08:48
    안녕하세요? 일단 다시 별하늘로 한 번 나오세요 ^.~
  • 한호진 2009.08.31 17:43
    안녕하세요. 밤하늘에서 반가이 뵈었음합니다.
  • 황원호 2009.10.18 07:08
    어!!승순!!오랫만이에요-여기서 다시 만나네-전주로 쫓겨난 황원호 에요
    이젠 애엄마겠다-스타 파티때 볼수 있으려나-참 반가와요-
    윤석호씨도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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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준 2003.02.26 20:15
안녕하세요.
먼저번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신 홍두희님,정한섭님,홍정림님 감사 합니다.
홍정림님 말에따라 천체가이드맵 하나 구입했어요(초보가 보기에도 재미반,어려움 반).달에대한 물음을
잘 못이해하신것 같아요.달이 월령에 따라 변한 모습이 아니라 달의 어느 한부분만 (윗쪽)이 움푹 파였다는 것이었읍니다. 선물에 눈이 어두워서 매일 볼려고 했는데,날씨가 좋지 않아서 매일은 못했읍니다.
달이 아보여서요.오늘도 달을 쳐다 볼렵니다.서두가 너무 길었내요.
질문 하나만 더할깨요.
별자리 등급에 관해서 입니다.
별자리는 그 별들의 밝기에 따라서 등급을 매긴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리고 그별이 속한 별자리에서 밝은 순서대로 알파,베타,감마 순으로 그리스 문자를 붙인다고 알고 있읍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북두칠성"을 예로 들자면,두베는 알파 별이며 1.8등급이고,메라크는  베타별이며 2.4등급이고,미자르는 제타별로서 1.9등급으로 되어 있는데,별들이 밝기 순이라면 미자르가,메라크보다 더 밝은 별이데, 왜 베타가 아니라 제타별로 붙여 지는지요?
귀챦으시더라도 조속한 시일안에 답변 부탁 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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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3.10.04 01:15
위의 질문은 야후에 어떤 독자가, 사이언스뉴스 형식을 빌러 잡담한 글(http://tv.yahoo.com/news/wwn/20020918/103236120009.html)을 읽고 보낸 질문이다. 코넬대학 질문코너에 응답(http://curious.astro.cornell.edu/question.php?number=285)이 있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대자연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비록 잡담이라 할지라도 현실처럼 느껴지게 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단순히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사람에게 공포감을 준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우리가 세워놓은 과학적 기초가 정말로 사람들을 안심하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과학적 사실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옳은가?

물론 실제같은 잡담으로 공포감을 주는 사람이나 단체도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이것을 판단할 수 없는 독자 또한 문제는 있는 것이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하여 독자의 질문에 응답한 코넬 대학의 응답을 통해 일반 상식적인 해답을 얻고 더 깊이 있는 문제들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현재 과학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은 초신성이 되기에는 질량이 너무 적다 그래서 기사의 전제조건이 옳지 않다. 그래서 폭박하거나 중성자성으로 붕괴하거나 블랙홀이 되기에는 질량이 충분하지 않다. ()은 독자들이 넣어서 생각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체적으로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는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자연과학을 신봉하는 까닭에 아니 우리 사회 기반이 이 기초위에 세워져 있기에 이 설명이 학문적 기반위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어느 누구도 절대적인 응답을 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예를 들면 무당이 한 인간의 생사를 좌우하고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당장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과학적 기반이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다. 이 시대의 진화론적 사고는 과학이라기보다 종교에 가깝다. 이미 이 시대의 사회 기반이 되어버린 후에야 회의할 자유마저 주어지는지 묻고 싶다.

First, the sun is too small to ever go supernova, so the basic premise of the article is incorrect. There just isn't enough mass in our sun to cause it to explode and collapse to form a neutron star or black hole.

  다음으로 이 기사를 제공한 사람 기사에서 제공한 정보가 가짜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나사를 인용하면 나사의 권위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 버리곤 한다. 우리는 전문가에 의지하는 시대에 살다보니 자신이 판단할 힘을 잃어 버렸다. 유명한 기관 유명한 박사 이름만 있으면 믿어 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기사의 진실성을 생각해 보지 않는다.

둘째: 다음은 과학적 설명이다. 태양 중심 온도는 1600만도K 이다. 태양이 핵에서 수소를 태우고 헬륨을 만들며 그것은 수축한다. 이 수축은 해를 가열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의 중심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그러나 이 온도 변화는 수소가 타는 해에서는 아주 느리다!  책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은 지난 45억년동안 표면 온도가 300도K 올라 갔다고 말한다.(지금이 5780도K 이니 탄생시 5480도K 이라는 말인가?). 해가 수소가 고갈이 되었을때(수십억년 안에) 핵에서 더 뜨거운 헬룸이 연소가 되나 실제로 표면은 온도는 더 낮은 적색거성이 될것이다. 현재 해의 표면 온도는 약 5780도K 이다.

과학적 반론: 표면 온도가 300도K나 올라 갔는데 우리는 진화를 하여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마도 암이 걸리고 퇴화되어야 옳지 않을까요?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간 많응 동식물을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100년간 지구 온도가 0.5도 올아 갔는데 지구는 몸살을 하고 있다. 한번 의심을 해 봄이 어떨지? 저는 회의적이 아니라서 제가 믿는 것을 믿습니다. 이 말은 자신이 회의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한시적이기에 회의적이다 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만약 해가 온도가 두배로 올라간다면 표면의 색깔이 푸른색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다 알게 될것이다.  the Weekly World News 가 주장하는 최근의 몇년간 온도측정은 태양의 일생에서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것은 태양의 긴 시간동안의 변화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해주지 못한다.>

* 이부분은 기사의 허구성이나 비논리성을 이야기 하기 위해 쓴것 같음.

사실 위기 상황에서 과학자들의 말이 무슨 힘이 있을까? 방향을 잃어 버리고 우왕좌왕하는 국민들만 보인다. 누가 이들을 이끌고 위기의 상황에 대처할 것인가? 저는 신실한 아마추어 한분 한분 국민의 산사람인신실한 과학자 한분 한분의 힘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시대를 바꾸는 것은 위대한 능력의 사람이 아니라 신실한 한사람 한사람의 힘 국민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A few people have requested more information about the temperature of the sun. The temperature at the center of the sun is about 16 million degrees Kelvin (27 million degrees Fahrenheit), as stated in the article. As the sun burns up its hydrogen, helium builds up in the core, and the core contracts. This contraction causes heating, so the internal temperature of the sun is increasing over time. However, this temperature change in the hydrogen burning sun is very slow! In the book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states that as a result of the core contraction and heating, the surface temperature has gone up 300 K over the past 4.5 billion years. When the sun exhausts its hydrogen supply (in a few billion years) the sun will become a red giant star, which has a much hotter, helium-burning, core but actually a lower surface temperature. (The Astro 201 website has a good webpage about the sun's evolution, if you want an explanation of the transition to red giants.) The current surface temperture of the sun is about 5780 Kelvins. Since surface temperature determines a star's color, the sun would actually appear blue if its surface temperature had doubled! Everyone would be able to notice that. Also, the Weekly World News article claims that people measured temperature trends "in recent years", which (besides being vague) is a very short time in the life of the sun. Temperature measurements over a few years really won't tell you anything about the long term behavior of the sun.

다음은 응답의 결론이다.

So, I think what happened is that Weekly World News pieced together some truths and found some person willing to add a few extra things to make the story exciting. It's certainly not credible astrophysics!



결론: 천문학자들이 관심을 끌기위해 너무 과장 하다보니 전문학적 잡담이 설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정말로 중요한 사실들이 양치기 소년과 늑대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으로 부터 외면을 받는다면 그것은 대 재앙을 예고하는 것이다.
  지난 태풍 매미 때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어도 대책은 어디에 있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오늘 당장 직경 50m 짜리 소행성이 만주벌판 어디에 충돌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방송에서 안전 한곳으로 대피하십시요 하면 많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 갈것이다. 아니 모모 박사가 대기에 다타서 없어 진다고 하더라. 만주인데 우리하고는 상관없다 등등.. 그냥 도외시 할 것만 같아 두렵다.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해가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연구도 별다른 징조는 안보인다. 그러나 해가 온도가 조그만 올라가도 지구는 몸살을 하는 것을 안다면 안심하기엔 이르다. 항상 깨어서 살지 않는다면 언제 재난이 닥칠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우주적인 사건이 우리에게 닥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들이 철석같이 믿는 것이 무너지면 그때서야 의심을 한다 이미 때는 늦었다. 믿음을 강요했던 그도 따랐던 그들도 인생무상이요 제행무상이 될것이다. 무엇이 영원한 가치를 가지는가? 무너지 않는 믿음의 본질을 생각하며 한자 적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개천절이군요.

2003.10.3. 별이 쏟아지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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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2.01.14 15:39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2011스타파티때 고등학생 김홍범입니다!
홍두희회장님께서 방명록한번 남기고 가라는 말이 자꾸생각나서요..(거기다가 얼마전에 홍천바회마을로 관측탐사[이제마지막..ㅠㅠ]를 갔다왔는데 거기서도 서천동의 이름이 들리길래요!!)
수능끝나고 인서울대학합격장들고 2013년부터 졸졸 따라다니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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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호 2003.11.06 00:28
이런저런 이유로 모임에 못나간지도 오래되었지만 가끔씩 서천동 홈에는 들어와 본답니다.
낮선이름들이 많지만 두분의 이름이 무척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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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2003.11.10 21:23
별이 그냥 마냥 좋기만한 아줌마 입니다. 그동안은 별에 관련된 책이나  과학 잡지를 통해 짧은 지식을
키워왔지만 아시다시피 서울 하늘에서 별 보기란 쉽지 않았죠. 어쩌다 잘 보이는 날이면 주변의 건물들
때문에 .......
사진으로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는 것은 너무도 서운하고 아쉽기만 했습니다.
암튼 기쁨에 들떠 별 얘기를 나눌수 있는 모임이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함께 별 얘기를 나누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겠내요.

  
질문1    왜 11월1일 부터 12월31일까지는 가입 할수 없나요?
질문2    아줌마도 가입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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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준 2003.02.12 18:47
서울천문 동호회가 더욱 발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별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공부를 좀 할려고 합니다.
"성도"를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종류가 많아서,어느것을 골라야 할지
초보자가 보기 편한 것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정기 관측 때 한번 따라가도 괜챦은지요?
물론 장비는 튼튼한 두다리뿐입니다.쌍안경이 하나 더 있고요
부탁드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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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2002.12.21 00:07
저는 서울에 있는 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천문반을 맡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있을 때만 학생들을 데리고 관측회를 다니다가 이번 방학 때는 우리학교 끼리만 가자고 하도 졸라서 가려니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말고 숙소만 해결하면 되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관측장소로 적합한 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학생들은 10여명 정도랍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숲이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이겠지요.
꼭 답장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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