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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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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2003.11.03 00:36
학생이라는 신분이 핑계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서울의 한 중학생으로써,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왠지모를 사명감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제가 아는 세상은 매우 좁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사회까지도 왜 이리 단순하고 아름답게만 보이는 건지..

우주라는 걸 생각해 보곤 합니다.

멋집니다.

이만큼 멋진게 없습니다.

인간의 업적만큼이나 신비롭습니다.

행성들은 질서정연하게 운동을 하고, 이따금씩 운석이 떨어지기도 하며, 폭발이 일어나는가 하면, 다시 새

로운 별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감히 인간이 다스릴 수 없는 영역이며, 심지어는 보는 것조차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그만큼 우주는 크고 인간은 작습니다.

괘씸하게도 인간은 우주라는 영역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가진 유일한 생존수단이자, 생존의 이유인 '호기심'에서 였습니다.

호기심이 없었다면, 인간을 살아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우주를 재구성하는 상상까지 해보곤 합니다.

허나, 워낙 보아온것이 작은것들, 미세한것들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아..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여기 모임의 여러분들이 우주라는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우주는 여러분에 있어서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주는 무엇이며, 또 그 속의 나는 누구입니까?

이것이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중의 하나인 것은 압니다만..

나름대로의 생각을 듣고싶군요..

無知人 의 입장으로써, 배우는 입장으로써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답변을 들으면, 제가 공부하는 이유와 살아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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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2011.01.11 14:29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615번지   백우산휴양촌 관리자 입니다.............

먼저 저히 휴양촌을 방문하여 주시어 감사드리오며,

겨울철 저히 휴양촌을 방문하여 주심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함니다.

겨울철에는 방문자가 많치 아니하여 관리에 소홀하게되었습니다.

동호회원님께서 방문전 미리 연락주시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겟습니다.

홈피 방문하여보니 아름다운 글과 자료들이 많이 있네요.  자주 들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처 010 - 5364 - 40155

  • 전영준 2011.01.11 15:05

    따뜻한 방과 좋은 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점점 어려운데..

    잘 쉬고 별보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오영열 2011.01.12 10:45

    아.. 좋은 곳에 좋은 휴양지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양지가 언제까지나 멋진 곳으로 발전하길 바랄께요 ^^

    근데 언제 함 뵈어야 될텐데...^^

  • 조용현 2011.01.12 11:29

    맑고 어두운 하늘을 볼 수 있도록 관측지를 마련해주신 휴양촌 관리자님께 오히려 감사를 드립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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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인마을 2002.09.29 21:03
안녕하세요 서울천문동호회 회원 천문인 여러분.
오는 3월 16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천문인마을에서 메시에 마라톤이 열립니다.
작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마라톤이 열리다보니 서툰 점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올해는 작년의 미비했던 점들을 검토하여 좀 더 많은 아마추어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년의 마라톤에서는 시상에 큰 비중이 있어서 은근히 경쟁의식도 많이 생겼었는데, 메시에 마라톤은 경쟁이 아니라 자신의 관측능력 측정에 더 큰 의미가 있으므로 시상엔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시에 목록을 다 찾아보지 않았더라도, 찾는게 좀 서툴더라도,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1년간의 관측성과를 되돌아본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

올해는 월령과 날짜상 105개가 한계일 것을 생각합니다.
또한 천문인마을의 지형적인 특성상 서쪽하늘이 산으로 많이 가리기 때문에 초저녁의 어려운 대상들을 빠른 박명시간에 찾아야 합니다만, 올해는 화성이 M74 와 M77 사이에 있어서 양자리 알파별로 기준을 삼는 것보다는 훨씬 유리한 상황이고, 그만큼 초저녁에 찾는 대상의 수를 늘일 수 있는 여건입니다.

메시에 마라톤은 완주하기 위해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완주해야만 의미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의 게임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스스로의 목표를 세워 참가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천동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천문인마을 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astrovil.co.kr

NO : 6 이름 : 천문인마을  작성일 : 2002/03/05 오전 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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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준 2012.04.27 00:00

안녕하세요 학생 영상제작 동아리 '올드보이' 의 한승준 이라고 합니다.

 

천문 동호회 사이트에 왠 영상제작 동아리가 글 올리나 하고 의아 하셨을 겁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이번에 '별을 찍으러 가는 사진작가' 를 주제로 영상 제작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별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거나  별에대한 사연을 가지신 분이 전문적인 사진작가가 아닌 단지 별을 좋아하셔서 찍으시는 모습을 담고자 하는데요.

 

동호회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담을수 있을까 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디 영상에 나오신다고 굉장히 부담이실수 있고 왜 해야하나 싶으신 분들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디까지나 전문적인 프로들이 아니고 영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여 해보자는 거라서 딱딱한 사이가 아닌 서로 속이야기 하며

 

추억거리 쌓으며 촬영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부디 부담 없이 조금의 의향이 있으시다면 제 메일로 연락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승준:tmdwns3434@naver.com

 

 

  • 홍두희 2012.04.27 01:48
    이런글은 방명록에 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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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성 2006.09.28 14:28
아이구~ 한선생님...  플레이트 보면 볼수록 멋지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무척 정신이 없네요.

언제 서울 가면 식사라도 대접 해 드려야 겠는데..... ^^;

요즘 집에 가면 플레이트가 저를 반겨 준답니다. ㅎㅎㅎ  황금색 플레이트...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

몸 건강 하십시요~

추신

선물로 허접하지만 m33을 드릴려고 했드만 용량 초과로 안 올라 가네요. 헤헤~

다음에 제대로 찍어서 선물 드리겠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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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3.04.30 06:00
해가 지구 보다도 젊다.

만약 해가 50억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면 천문학자들이 말한는 이론에 의하여 많은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어 중심에 납의 14배나 무거운 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http://www.creation.on.ca/cdp/articles/shrsun.html)는 해가 균일한 물리적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우리가 많은 증거들을 들고 나오기 전에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각해보자.
50억년의 나이라면 태양이 주계열에서 중년의 나이가 된다. 그러면 탄생시 보다 대략 40% 이상의 빛을 더 발한다.  40%의 빛이 증가하면 지구에 어떤 변화가 오리라고 생각한는가? 우리는 지금 지구의 온난화로 1도의 변화에도 많은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알기로는 과거에 전 대륙에 걸쳐서 굉장히 따뜻했다고 믿어지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시베리아나 남극에서 발견되는 식물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10%이상의 온도 변화는 생물들이 거의 살기 어렵게 만든다. 태양이 서늘했다면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현재에 이르는 생물의 진화는 일어날수가 없다.

태양의 나이는 많아 보아야 고작 1만년 정도 이다.
지구의 나이도 비슷하다.

지구가 태양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모순점들을 들고 나올것이다.
그러나 어찌하랴 현재 진화론적 과학자들이 만든 이론은 더 모순점이 많은 것을 ....

점점 더 많은 증거들이 젊은 태양과 지구를 뒷바침하고 있으니 우리들이 믿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봄은 어떨런지요?

2003.4.29.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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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2.01.13 14:14

현재 XE core 문제로 방명록 모듈에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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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2004.05.09 13:59
조상호 선배님 홈피에서 발견하고는 왔습니다

상당히 좋은 곳이군요..^0^

지금은 대학생이라 정식회원이 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오프라인 모임도 나가고, 정식 회원이 되고싶습니다.

홈피는 자주자주 올꺼같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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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호 2003.08.23 13:57
제가 어제 밤새 전화를 드렸지만 계속 전화가 불통이더군요.

세종천문대까지 전화드렸는데.... 아직 안오셨더군요.

일정을 잡아야하는데...

이글을 보시면 연락바래요

지용호 : 019-203-2916
이형철 : 016-59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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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신 2014.05.18 17:40
광혜원 선두천문대 김안신입니다
바쁘신중에 여러분들께서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 편하실때 찾아주시면 소주와 삼겹살은 제가 쏘겠습니다^^
  • 홍두희 2014.10.29 22:25
    아버님의 건강을 챙겨 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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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14.10.28 14:00
홍회장님, 그리고 김광욱님 및 서천동 회원님들께
무주 별잔치 준비와 운영에 대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홍회장님께서 벌써 수년간의 별잔치를 도맡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아마추어 천문인들의 미래는 밝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뵙게되어 영광이었고,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지난 시간 별생활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리옵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 홍두희 2014.10.29 22:23
    아 아 아 원뿔 원뿔 ㅎㅎㅎ. 이퀴플랫폼에 원뿔이 있는것을 별친구중에 많이들 몰라 하셔서^^
    옵니버스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 김태환 2014.11.14 11:53
    ㅎㅎ...원뿔...맞지요...원뿔... 처음 보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게 어떻게 추적이 되냐고들 하시더군요..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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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08.20 21:53


서천동의 안쓰는 미러싸이트에 적혀있는것을 8월20일 이곳으로 옮겼습니다(홍두희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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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화성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특히 이번은 화성이 근접시라 드라마틱한 장면을 보리라 생각하고 밤 잠을 설쳤다.

눈이 많이 나빠진 고로 화성이 가까이 접근하니 화성이 잘 보이지 않는다.
초보자라면 맨눈으로 보는 화성식이 그리 장관은 아닐 것이다.

4시경이 옥상에 올라 보름에 가까운 달을 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날도 선선해서 가을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엊그제가 하지 였던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지나 갔군요.

사진은 SKY & Telescope에 있는 사진입니다.

옛날에 화성이 궁수 자리를 지날깔 때 그때 목성이 같이 있을 때 참으로 장관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생에 한번 밖에는 같은 장면을 볼수 없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기회가 주어지는 법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직장일로 장비가 없어서... 등등
열정이 식으면 볼수 있는 것도 보지 못하고 장관도 그냥 지나치는 사건이 되고 말지요

첫사랑의 그 때를 기억한다면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할 것이데.

작은것 한나 그냥 지나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붐을 일으키는 한국 아마추어가 되길 기대하며...

2003년 7월 17일

뉴욕에서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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