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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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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에 남기고 싶은 말씀을 적어주세요

에디터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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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4.06.29 21:58
지난 저희 모임때에 변총무가 이야기한 애끼던것을 받으셨던 분이신가 보네요.

글 내용중에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제가 7년 전부터 만들었고, 2년전에 완결지은 "야간 성도판"을 참조하시면 좋을겁니다.

사진관에서 필름을 돗보기로 보기위해서 밑에 하얀 불빛판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얀 불빛은 눈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붉은 옅은 불을 사용하지요(발광다이오드)

그 위에 얇은 흰 종이나 투명 필름을 놓고 그리시면 좋을까 하네요.

저는 그렇게 그리거든요.

>가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의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나 소중히 사용하신 흔적이 왠지
>부담 스러울 만큼요.
>여기선 같이 별보며 술 기우릴 벗이 없군요.
>은하수가 흐르는곳인데 말입니다.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의 그룹회원들의 눈초리가 좋치만은 않네요.(그냥 원래 하던 작업하라며....)
>몸관리 잘하시구요.
>건강하십시요.
>첫느낌에 도예가를 하면 어울릴듯한 외모가 푸근한 인상을 주더군요.
>늘 아름다운 날이 함께 하시길....
?
성 대환 2003.04.16 22:16
홍 두희님 안녕하세요

글들을 읽으며 참으로 많은 인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별들에 대하여 인생에 대하여 신앙에 대하여
소근 소근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종종 글을 통하여 교재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봄 꽃이 하얕게 핀 이밤

시 한수가 생각나눈 군요

**********************************************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만은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 못들어 하노라.

***********************************************

뉴욕에서

성 대환

>저는 성 대환님 존경합니다.
>별선배로, 인생선배로, 신앙선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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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림 2003.02.19 11:53
아크로매트렌즈와 아포크로매트렌즈의 실제 광학적 차이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바가 없어서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다만, 지금 망원경을 구입하시고자 하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어서 빨리 내 장비로 별을 더 잘 보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망원경은 한 번 선택이
오랜 기간 관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관측회에 참여하셔서 다른 분들의 망원경들을
비교해 보신 후 - 다행히 서천동에는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이 있으니 비교해 보기가 보다 수월하지요-
자신에게 적합한 망원경을 신중하게
선택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별생활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먼저번 대답 에 홍정림님께 감사 드립니다.
>망원경 랜즈에 대해서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아크로매트랜즈와,아포크로매트 랜즈가 가격면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은데,
>같은 구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관측시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요?
>색수차가 적다든지.해상도가 좋다던지...등등
>정말로 육안으로더 느껴지는지,아니면 광학적인 계산의 차이인지
>그리고,아마추어 천문인들은 지금 가지고 계신 장비들이 주로 어떤렌즈인지,그리고 앞으로의 추세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망원경을 고른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빅센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빅센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이렇게 문의드려 조송합니다.
>바쁘시더라도,답변부탁드립니다.
>서울천문동호회의 건승을 기원하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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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3.02.19 16:06
어느 망원경이 좋은가 하는 것을 걱정하기에 앞서 얼마나 자주 별을 볼수 있는
가를 먼저 걱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년에 한번 사용하는 천만원짜리 망원경과 1년에 10번 사용되는 망원경은
100만원짜리 망원경은 성능이 비슷할 겁니다.
예전에 'Observer's guide' 라는 미국의 천문잡지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망원경이 가장 좋은 망원경이다.'

아크로매트렌즈와 아포크로매트 렌즈는 가격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격차이가 나는 만큼 같은 구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별을 보면
2가지의 성능 차이가 나는 것도 확실합니다.
당연히 아포크로매트 렌즈가 좋습니다.
그러나 성능 차이가 나는 만큼 관측 결과물의 질적 차이가 나는가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우선은 어느 망원경이 좋은 지 고민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서 별을 자주
볼 것인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빅센 망원경은 꽤 쓸만한 망원경입니다. 최고의 망원경도 아니고, 최저의
망원경도 아닙니다. 그냥 꽤 쓸만하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사용자에 따라서 최고의 망원경이 되기도 합니다.

망원경으로 별을 볼때 얻어야 하는 것은
'이 망원경으로 별이 잘 보이는가"' 가 아니고,  '별을 보는 즐거움'입니다.

정한섭

>안녕하세요.먼저번 대답 에 홍정림님께 감사 드립니다.
>망원경 랜즈에 대해서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아크로매트랜즈와,아포크로매트 랜즈가 가격면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은데,
>같은 구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관측시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요?
>색수차가 적다든지.해상도가 좋다던지...등등
>정말로 육안으로더 느껴지는지,아니면 광학적인 계산의 차이인지
>그리고,아마추어 천문인들은 지금 가지고 계신 장비들이 주로 어떤렌즈인지,그리고 앞으로의 추세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망원경을 고른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빅센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빅센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이렇게 문의드려 조송합니다.
>바쁘시더라도,답변부탁드립니다.
>서울천문동호회의 건승을 기원하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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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2004.01.01 16:20
한섭님 좋겠다.  

>한섭이형 저 기억나요?
>형 수제자 성환입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본 지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마지막 통화가 제가 군대에서 일병 때 였으니까 95년이네요
>제가 벌써 31살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형님 건강하시죠!
>
>전에도 가끔식 집에 전화를 했었는데 형이 계시지 않고 해서(핑계) 연락도 못했습니다.
>
>10년동안 별과는 멀어저 살았는데 오늘 다시 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
>설레는 마음으로 천체관련 홈페이들을 검색했는데 여기서 한섭이 형을 발견하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
>형님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제 멜 주소는 vamp2003@hanmail.net 이고
>
>전화번호는 019-207-6803 입니다.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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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연 2004.05.27 17:16

안녕하세요.

답변이 될지 모르겠지만 몇자 적겠습니다.

서천동은 오프라인 모임입니다. 메일보다는 매달있는 15일 정기모임이나 정기관측때 오셔서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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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02.20 16:58

.여기를 방문하시면 달 사진이 날짜별로 있습니다.
http://star-party.com/moon.html
앞,뒤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달은 꼭 음력으로 표기합니다.(2월19일 11시 --> 2월19일 11시 월령(음력) 19일 23시)
그믐달까지 몇번 남았으니 하루에 꼭 한번씩 보세요.
특히 그믐달 보시고 소감을 남겨주세요. 선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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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4.03.10 00:46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저도 넘~넘 반갑네요.
얼마전에 별통에 오셨다는 이야기를 이강순씨에 들었는데 그땐 속 상했고,
훨씬 얼마전에는 선두천문대에 갔다가 아무소리 못 물어봐서 더 속상했는데.
매년 스타파티때 물건 빼았으러 갈때가 좋았는데.
서천동은 그때 그 서천동입니다.
관측회도 좋고, 정기모임도 좋고, 한번 꼭 오세요.
이지은님이 오신다면 제가 ob 멤버들께 다 전화할겁니다.

?
정한섭 2004.03.10 08:55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 날만큼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은 뭐하시나 궁금하네요.

우리는 삼성동 벗어나기 힘든모양입니다. 오세요.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
정민경 2004.01.10 19:21
너무 어리면 안되지만 많은건 상관이 없습니다. 별 보겠다는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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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3.08.21 14:11
잘 보이는 성운을 찾지 못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런데 찾기 쉬운 성운이 어떤 것인지,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니,

전혀 공부를 안하신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서 관측 관련 서적을 한두권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번 기회 될 때마다 망원경을 들고 나가서 성운을 찾기 위해 애쓰는 넘입니다.
>
>성운을 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찾아내진 못했어요.
>
>성운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배율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요?
>
>제 망원경은
>
>leo 115 mm 반사식 망원경입니다.
>배율은 25, 125배 입니다. 2배 바로우 랜즈도 가지고 있지만 바로우랜즈를 사용할 경우 색수차가 심해서 더 이상은 배율을 안 높입니다.
>
>그리고 M33성운이라던지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성운은 어떤 것이 있고, 어디를 찾아봐야 하나요?
?
성 대환 2003.04.25 20:10
김 영렬님

글들을 읽고 참으로 재미있어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의 이론으로는 우주가 유한한지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저 멀리 100억광년 밖에서 우주를 바라보면 어떻게 될까요?

아인슈타인의 닫힌 우주라면 우주는 휘어 있으므로 아주 성능좋은 망원경으로 보면 우리 은하를 발견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우리는 유한한 우주의 전체의 모습을 알수 있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지구를 계속가면 언제인가는 제자리에 돌아 오듯이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한계속도 빛의 속도 이상을 달릴수 없는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나 미래로 여행할 수가 없습니다. 저의 믿음으로는 인간이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없다면 논리적으로 인간은 전지 전능한 인간 즉 신이 언제인가는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인간은 신은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닫혀진 우주에서는 절대 진리에 이를 수 없다는 생각 입니다. 인간이 죽음을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만약 우주의 엔트로피를 역행할 수 있다는 새로운 이론과 검증이 있다면 다시 생각 해 보아야 하지만 말입니다.

제가 믿는 우주는 우주가 팽창하기에 밤 하늘은 까맣게 어둡다. 빅뱅이 없어도 우주는 존재했고 우주가 유한하던 무한하던  유한한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무한한 우주를 유한한 시간속에 넣는다면 논리의 모순일지는 몰라도 내가 믿는 우주는 적어도 유한한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주의 팽창이 어떻게 우주가 유한하지 않다는 것으로 귀착이 되는지 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저의 결론은 밤 하늘이 까맣게 어두운 것을 통하여 현재만이 존재하는 우주를 설명하고 싶어 합니다.
영감이 뜨오르고 있자만 명확히 보이지 않아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깊은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참 2년전 스타파티때 많은 신세를 지고도 뜨거운 우정을 나누지 못하여 항상 아쉬웠습니다.
영렬-희재 두분의 별을 향한 뜨거운 사랑 더욱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2003.4.25 뉴욕에서 성 대환 드림




>재미있는 그리고 관심있던 이야기라 '방명록'에 글을 쓰게 되네요.
>
>이것은 우주가 무한하다면, 우주가 무한히 밝아야 한다는 것이고, 따라서 우주가 무한히 밝지 않으므로, 역으로 우주가 유한하다는 논리였지요.
>
>우주가 무한하다면 우주가 무한히 밝아야 한다는 이유는, 차정원님 이야기에서 조금 수정하여,
>"별들을 반경 4광년의 천구에" 가 아니라 "3.5 광년"에 두어야 하고(평균값이지요)
>그러면1/{4(pi)(3.5^2)}=1/49(pi) 가 됩니다.
>1광년씩이 아니라 미소증분을 생각하면 이유를 알수 있을겁니다.
>
>결국 반경이 증가할때마다 (증가하는 별들의 수) x (1개의 별에서 오는 빛의 밝기) = (일정)
>이 되지요.
>
>그러니까 1+1+1+...(이때 우주가 무한하다면 무한개의 상수를 더하는 것이 됩니다.) 가 되어, 무한대가 되어야하고, 우주는 무한히 밝아야 한다는 것이 됩니다.
>
>아래 본래의 글은 상수가 아니라 점점 증가하는 값을 더하는 것으로(이 경우에도 무한대가 되는것은 같겠지요.)
>차정원님 글은 점점 작아지는 값을 더하는 것으로 하여 수렴하지 않나 하였는데,
>제 기억으로는 일정한 값이 계속 더해져서 무한대가 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우주가 무한히 밝지 않으므로, 반대로 우주가 유한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지만,
>결론적으로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 때문에 이제는 성립되지 않는, 그래서 어느것도 증명해 보일수 없는 이론이 되었지요.
>즉, 지금은 '팽창우주론'에 의해 우주가 어두운 것을 설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팽창하는 우주"에서는 (증가하는 별들의 수) x (1개의 별에서 오는 빛의 밝기) < 1 이 되어 버리지요.
>
>고등학생 시절에, 우주가 유한하다고 생각해도 도무지 상상이 안되고, 무한하다고 생각해도 역시 상상이 안갈때
>아인슈타인의 "우주는 유한하지만 경계가 없다"는 설명에 모든 의문이 풀리는 듯한 기분이었지요.
>3차원상에서 경계가 없고, 4차원상에서 유한하다는 풀이는 제게 감동적이기까지 했는데...
>
>하지만 이역시 "팽창우주론"에 의해 "우주가 유한하다"는 것이 아닌게 되어버린지 오래였고, 이미 아인슈타인 자신도 틀린점을 인정했던 내용이었지요.
>
>김영렬
>
>>   글 재미있게 잘읽었슴니다. 팽창우주론으로 우주가 어두운것을 설명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슴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글을 자세히 읽었슴니다.
>>
>>  지구에서의 거리가 멀어지면 체적은 (4/3)(pi)(r^3) 으로 증가하므로 체적속에 있는 별의 개수는 세제곱으로 증가하고 각 별에서 지구에 도달하는 빛의 밝기는 1/{4(pi)r^2} 으로 감소하므로 밤하늘이 밝아야한다 라는 요지로 이해하였슴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가정하여 보았슴니다
>>
>>   지구에서 반경 3광년에서 4광년으로 반경이 증가할 때 늘어나는 체적은 (4/3)(pi)(4^3)-(4/3)(pi)(3^3)은 약 49(pi) 만큼 증가하는데 반하여 증가한 체적속에 있는 별들을 반경 4광년의 천구에 모두 가져다 놓았을 때 4광년의 거리에 있는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였을때의 밝기는 1/{4(pi)(4^2)} 은 1/(64(pi)가 되어 전체적으로 밝기의 증가분은 49/64 이므로 1보다 작은 양이 되는군요. 밝기의 증가분이 1보다 작다는 것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밝기의 증가량이 점점 작아진다는 것이므로 극한적으로 비유하면
>>
>>1 + 0.1 + 0.01 + 0.001 + 0.0001.......   이것은 무한대로 가지않고 어떤 값으로 수렴한다는 이야기가 되는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밤하늘이 어두운 이유가 설명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
>>     즉흥적으로 생각한거라 논리에 모순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이런 내용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는것 만으로도 일상에서 벗어나 우주로 향하는 즐거움이 있기에 저의 생각을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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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2002.10.25 16:22
자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회장님께서 주신 주소는 저도 거의 상주 하다시피 하면서 정보를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실제로 제가 만져보지 못한 상태에서 어떤 기종을 선택하려고 하니 정말 막막 하더군요.
저도 냉각 CCD는 제가 감당하기에는 고가라서 미련없이 포기 하고 있습니다.
6백만 화소정도의 디지탈카메라로 그냥 심심풀이(?) 정도의 사진을 찍어 보고 싶은 것이 지금의
솔직한 심정 입니다.

그러면서도 두 기종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들을 보이는 유저들의 글을 볼 때는 저도 귀가 얇아집니다.

일반 사진보다는 좀더 천체사진쪽에 비중을 두고 있는 현재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좀더 심사숙고 하고 나중에 사고나 한번 쳐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왔으면 하는데....
기도좀 해 주세요^^.

그럼, 날씨가 많이 나쁘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다음에 한번 뵙겠습니다. 분당 번개에서라도....
최승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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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2004.05.12 18:43
안녕하세요.

저도 신입회원으로 5.15일 관측 처음 참여하려고 합니다.

출발을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럿이 함께 출발했으면 합니다.

연락주세요....016-9331-3767 김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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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2003.04.25 12:14
   글 재미있게 잘읽었슴니다. 팽창우주론으로 우주가 어두운것을 설명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슴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글을 자세히 읽었슴니다.

  지구에서의 거리가 멀어지면 체적은 (4/3)(pi)(r^3) 으로 증가하므로 체적속에 있는 별의 개수는 세제곱으로 증가하고 각 별에서 지구에 도달하는 빛의 밝기는 1/{4(pi)r^2} 으로 감소하므로 밤하늘이 밝아야한다 라는 요지로 이해하였슴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가정하여 보았슴니다

   지구에서 반경 3광년에서 4광년으로 반경이 증가할 때 늘어나는 체적은 (4/3)(pi)(4^3)-(4/3)(pi)(3^3)은 약 49(pi) 만큼 증가하는데 반하여 증가한 체적속에 있는 별들을 반경 4광년의 천구에 모두 가져다 놓았을 때 4광년의 거리에 있는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였을때의 밝기는 1/{4(pi)(4^2)} 은 1/(64(pi)가 되어 전체적으로 밝기의 증가분은 49/64 이므로 1보다 작은 양이 되는군요. 밝기의 증가분이 1보다 작다는 것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밝기의 증가량이 점점 작아진다는 것이므로 극한적으로 비유하면

1 + 0.1 + 0.01 + 0.001 + 0.0001.......   이것은 무한대로 가지않고 어떤 값으로 수렴한다는 이야기가 되는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밤하늘이 어두운 이유가 설명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즉흥적으로 생각한거라 논리에 모순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이런 내용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는것 만으로도 일상에서 벗어나 우주로 향하는 즐거움이 있기에 저의 생각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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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열 2014.02.13 12:27
IE8 로그인 안되요~
  • 김광욱 2014.02.13 13:39
    크롬을 설치하거나 IE9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요
  • 이인현 2014.02.13 16:21

    IE10인데 로그인 안되요~

    (한번 댓글을 쓰고나니 로그인이 되는군요^^)

  • 이상헌 2014.02.13 17:05
    저도 댓글 한번.... 죄송합니다. ^^
  • 이상헌 2014.02.13 17:06
    정말 되네요 ㅎㅎㅎ
  • 이인현 2014.02.13 17:15

    로그아웃하면 또 안됩니다요..
    정답은 크롬?^^

  • 하원훈 2014.02.14 14:51
    로그아웃하니 또 안되네. IE10인데 크롬으로 가야하나. 안쓰던건 쓰기 싫은데. 초기화해서 리부팅해도 안되네.
  • 김광욱 2014.02.13 16:50
    IE 녀석이 사이트의 내부 링크값들이 변했는데 인식을 못해서 그런겁니다. 에러 발생시 IE 초기화를 하면 됩니다.
    아니면 저처럼 구글 크롬을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위호환성 같은 거는 대형 사이트에서나 해야 할 일이고 야매로 돌아가는 사이트는 안되면 안되는 사람 문제 입니다. ㅋㅋ
?
오서방 2022.10.22 21:33
IC1795 & SH2-188 by 이인현 교수님

멋지네요 ^^

첫번째 장비 사진 첫인상이 망원경 랑데뷰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두번쨰 사진도 삼계탕용 닭인줄로 ㅋㅋㅋ

아이디 비번 까먹고, 크롬에서 자동 로그인도 안되서 항상 눈팅만 했습니다.

제가 누규냐구요? 별 볼일 잃어버린 오서방입니당.ㅋㅋ


혹시나 방내리 갈일 있을 날이 있기를 기원하며~
?
OH 2023.01.20 18:00
Happy Korean traditional day!

In 2023, plz will be came back starlife

by Oh


to Mr. Kim apple worm!
Plz correct my account !!! (what is my account & p/w
?
최승용 2002.10.25 13:51
<이글이 이곳에 합당 하지 않으면 지우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체망원경제작동호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승용이라고 합니다.
일전에 스타파티와 중미산 번개에서 잠깐 뵙는데요....

전 요즘 D100과 S2PRO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두기종 모두 니콘 F80바디가 베이스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지도 못했고 사용도 해보지 못해서 난감 합니다.
    문제는 D100도 벌브 기능이 있겠지요?
  
2. 장시간 노출을 주었을때 S2PRO는 자동으로 노이즈리덕션 기능이 작동 하는 것 같고..
    D100은 수동으로 설정을 해야만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때 이 두 기종간의 노이즈제거기능이 어떻게 다를까 하는 궁금점 입니다.
    이번 천문가이드에 S2PRO로 찍은 딥스카이들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995로는 찍을 수 없는 사진 상태를 보여 주더군요.
    후지의 제작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천체 사진을 찍으려면 S2PRO가 답이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있더군요. 저도 후지가 화질에서는 좋다는 것을 인정 합니다만 바디의 견고성이나
    기타 향후 re-sale때를 생각 한다면 아마도 D100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일단 전자제품(디카도 전자제품이라고 하더군요^^.)은 시간이 지나면 re-sale은
    생각 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현재 회장님께서 사용하고 계시므로 조금이나마 해답을 얻을지 모르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이런 글을 씁니다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시면 이 글을 지워도 무방 합니다.
저의 처음 글이 질문이라서 죄송 합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서천동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1월 2일 관측회가 있더군요. 저희도 같은 날 다른 장소(이승복 생가터 근처)에서 정기관측회가
있습니다. 좋은 관측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최승용 올림
  
?
천문인마을 2002.09.29 21:10
안녕하세요 서울 천문동호회 회원 여러분.
별잔치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천문인마을에서는 8월 17일에 제 2 회 스타파티가 열립니다.
에년엔 9, 10월에 했었지만 더 많은분들의 참여를 위해 올해는 8월 17일로 날짜를 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고 천문인마을 홈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astrovil.co.kr
앞으로 계획이 추가되는대로 계속 공고하겠습니다.



2002년 제 2 회 천문인마을 STARPARTY


* 일시

8월 17일 토요일 14:00 ~ 8월 18일 일요일 10:00

[ 월령 - 8.3 ] [일출 - 05: 49 ] [일몰 - 19 : 23] [월출 - 15 : 12] [월몰 - 00: 12]

* 장소

별빛보호지구 천문우주 전문과학관 천문인마을 [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 ]
* 참가방법 : 참가비 10,000원 (1박과 저녁, 아침 제공)
예년의 경우 많은 인원이 참석할 때 음식쓰레기 처리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 곳이므로 이번 스타파티는 저녁과 아침을 도시락
으로 제공합니다.

* 참가인원은 공간문제상 150명 선착순으로 예약받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 개인 침구, 텐트, 세면도구, 망원경, 기타

천문인마을 내부에 공간이 있긴 합니다만, 원활한 진행과 효과적인 공간 이용을 위해 가능하면 단체나 학교 동아리는 텐트를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가족끼리 시간을 갖기엔 텐트가 더 나을 걸로 생각됩니다. 주최측에서도 대형 천막을 준비합니다. 건물 내부의 공간은 숙소보다는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 셔틀버스 운행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동서울 - 안흥 버스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차가 없거나 장비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은 걱정 마시고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서울 - 안흥 / 요금 8900원 소요시간 2시간 10분
08:15 / 12:00 / 13:05 / 17:35

안흥 - 동서울 / 요금 8900원 소요시간 2시간 10분
09:20 / 10:40 / 12:40 / 16:40 / 19:40

* 이번 스타파티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대구경 돕소니언 망원경들을 중심으로 관측을 진행합니다.
평소에 자세히 보기 어려웠던 대상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참석해 관측에의 열망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행사 프로그램 - 세부적인 내용은 계속 올리겠습니다.

14:00 ~ 18:00 - 입장완료

망원경 세팅, 방명록작성, 참가자 이름표 배부, 숙소배정, 행사장소 안내, 세부일정표 배부

18:00 ~ 19:00 - 저녁식사 [ 천문인마을 제공]

19:00 ~ 20:00 - 천문인마을 및 각 아마추어 망원경 소개

20:00 ~ 21:00 - 개회선언 및 참가자 소개

21:00 ~ 22:00 - 천체관측

평소에 자세히 보기 어려웠던 대상들을 대구경 망원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22:00 ~ 00:00 - 소모임 강좌

00:00 ~ 02:00 - 스테판의 오중주가 보일까.

02:30 ~ 자유관측



14일

08:00 ~ 아침식사

10:00 폐회식


* 천체관측

-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인 장비들은 앞마당에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장비들인 돕소니언만으로도 옥상이 좁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

- 앞마당을 텐트와 관측공간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주차는 진입로밖에 하게됩니다.

주차 도우미들의 안내를 잘 따라주시기 바라며, 승용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NO : 12 이름 : 천문인마을  작성일 : 2002/07/17 오후 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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