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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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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08.20 21:53


서천동의 안쓰는 미러싸이트에 적혀있는것을 8월20일 이곳으로 옮겼습니다(홍두희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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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화성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특히 이번은 화성이 근접시라 드라마틱한 장면을 보리라 생각하고 밤 잠을 설쳤다.

눈이 많이 나빠진 고로 화성이 가까이 접근하니 화성이 잘 보이지 않는다.
초보자라면 맨눈으로 보는 화성식이 그리 장관은 아닐 것이다.

4시경이 옥상에 올라 보름에 가까운 달을 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날도 선선해서 가을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엊그제가 하지 였던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지나 갔군요.

사진은 SKY & Telescope에 있는 사진입니다.

옛날에 화성이 궁수 자리를 지날깔 때 그때 목성이 같이 있을 때 참으로 장관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생에 한번 밖에는 같은 장면을 볼수 없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기회가 주어지는 법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직장일로 장비가 없어서... 등등
열정이 식으면 볼수 있는 것도 보지 못하고 장관도 그냥 지나치는 사건이 되고 말지요

첫사랑의 그 때를 기억한다면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할 것이데.

작은것 한나 그냥 지나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붐을 일으키는 한국 아마추어가 되길 기대하며...

2003년 7월 17일

뉴욕에서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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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14.10.28 14:00
홍회장님, 그리고 김광욱님 및 서천동 회원님들께
무주 별잔치 준비와 운영에 대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홍회장님께서 벌써 수년간의 별잔치를 도맡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아마추어 천문인들의 미래는 밝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뵙게되어 영광이었고,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지난 시간 별생활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리옵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 홍두희 2014.10.29 22:23
    아 아 아 원뿔 원뿔 ㅎㅎㅎ. 이퀴플랫폼에 원뿔이 있는것을 별친구중에 많이들 몰라 하셔서^^
    옵니버스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 김태환 2014.11.14 11:53
    ㅎㅎ...원뿔...맞지요...원뿔... 처음 보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게 어떻게 추적이 되냐고들 하시더군요..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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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신 2014.05.18 17:40
광혜원 선두천문대 김안신입니다
바쁘신중에 여러분들께서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 편하실때 찾아주시면 소주와 삼겹살은 제가 쏘겠습니다^^
  • 홍두희 2014.10.29 22:25
    아버님의 건강을 챙겨 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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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호 2003.08.23 13:57
제가 어제 밤새 전화를 드렸지만 계속 전화가 불통이더군요.

세종천문대까지 전화드렸는데.... 아직 안오셨더군요.

일정을 잡아야하는데...

이글을 보시면 연락바래요

지용호 : 019-203-2916
이형철 : 016-59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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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2004.05.09 13:59
조상호 선배님 홈피에서 발견하고는 왔습니다

상당히 좋은 곳이군요..^0^

지금은 대학생이라 정식회원이 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오프라인 모임도 나가고, 정식 회원이 되고싶습니다.

홈피는 자주자주 올꺼같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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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2.01.13 14:14

현재 XE core 문제로 방명록 모듈에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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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3.04.30 06:00
해가 지구 보다도 젊다.

만약 해가 50억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면 천문학자들이 말한는 이론에 의하여 많은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어 중심에 납의 14배나 무거운 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http://www.creation.on.ca/cdp/articles/shrsun.html)는 해가 균일한 물리적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우리가 많은 증거들을 들고 나오기 전에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각해보자.
50억년의 나이라면 태양이 주계열에서 중년의 나이가 된다. 그러면 탄생시 보다 대략 40% 이상의 빛을 더 발한다.  40%의 빛이 증가하면 지구에 어떤 변화가 오리라고 생각한는가? 우리는 지금 지구의 온난화로 1도의 변화에도 많은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알기로는 과거에 전 대륙에 걸쳐서 굉장히 따뜻했다고 믿어지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시베리아나 남극에서 발견되는 식물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10%이상의 온도 변화는 생물들이 거의 살기 어렵게 만든다. 태양이 서늘했다면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현재에 이르는 생물의 진화는 일어날수가 없다.

태양의 나이는 많아 보아야 고작 1만년 정도 이다.
지구의 나이도 비슷하다.

지구가 태양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모순점들을 들고 나올것이다.
그러나 어찌하랴 현재 진화론적 과학자들이 만든 이론은 더 모순점이 많은 것을 ....

점점 더 많은 증거들이 젊은 태양과 지구를 뒷바침하고 있으니 우리들이 믿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봄은 어떨런지요?

2003.4.29.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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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성 2006.09.28 14:28
아이구~ 한선생님...  플레이트 보면 볼수록 멋지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무척 정신이 없네요.

언제 서울 가면 식사라도 대접 해 드려야 겠는데..... ^^;

요즘 집에 가면 플레이트가 저를 반겨 준답니다. ㅎㅎㅎ  황금색 플레이트...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

몸 건강 하십시요~

추신

선물로 허접하지만 m33을 드릴려고 했드만 용량 초과로 안 올라 가네요. 헤헤~

다음에 제대로 찍어서 선물 드리겠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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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준 2012.04.27 00:00

안녕하세요 학생 영상제작 동아리 '올드보이' 의 한승준 이라고 합니다.

 

천문 동호회 사이트에 왠 영상제작 동아리가 글 올리나 하고 의아 하셨을 겁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이번에 '별을 찍으러 가는 사진작가' 를 주제로 영상 제작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별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거나  별에대한 사연을 가지신 분이 전문적인 사진작가가 아닌 단지 별을 좋아하셔서 찍으시는 모습을 담고자 하는데요.

 

동호회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담을수 있을까 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디 영상에 나오신다고 굉장히 부담이실수 있고 왜 해야하나 싶으신 분들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디까지나 전문적인 프로들이 아니고 영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여 해보자는 거라서 딱딱한 사이가 아닌 서로 속이야기 하며

 

추억거리 쌓으며 촬영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부디 부담 없이 조금의 의향이 있으시다면 제 메일로 연락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승준:tmdwns3434@naver.com

 

 

  • 홍두희 2012.04.27 01:48
    이런글은 방명록에 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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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인마을 2002.09.29 21:03
안녕하세요 서울천문동호회 회원 천문인 여러분.
오는 3월 16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천문인마을에서 메시에 마라톤이 열립니다.
작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마라톤이 열리다보니 서툰 점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올해는 작년의 미비했던 점들을 검토하여 좀 더 많은 아마추어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년의 마라톤에서는 시상에 큰 비중이 있어서 은근히 경쟁의식도 많이 생겼었는데, 메시에 마라톤은 경쟁이 아니라 자신의 관측능력 측정에 더 큰 의미가 있으므로 시상엔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시에 목록을 다 찾아보지 않았더라도, 찾는게 좀 서툴더라도,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1년간의 관측성과를 되돌아본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

올해는 월령과 날짜상 105개가 한계일 것을 생각합니다.
또한 천문인마을의 지형적인 특성상 서쪽하늘이 산으로 많이 가리기 때문에 초저녁의 어려운 대상들을 빠른 박명시간에 찾아야 합니다만, 올해는 화성이 M74 와 M77 사이에 있어서 양자리 알파별로 기준을 삼는 것보다는 훨씬 유리한 상황이고, 그만큼 초저녁에 찾는 대상의 수를 늘일 수 있는 여건입니다.

메시에 마라톤은 완주하기 위해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완주해야만 의미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의 게임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스스로의 목표를 세워 참가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천동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천문인마을 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astrovil.co.kr

NO : 6 이름 : 천문인마을  작성일 : 2002/03/05 오전 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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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2011.01.11 14:29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615번지   백우산휴양촌 관리자 입니다.............

먼저 저히 휴양촌을 방문하여 주시어 감사드리오며,

겨울철 저히 휴양촌을 방문하여 주심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함니다.

겨울철에는 방문자가 많치 아니하여 관리에 소홀하게되었습니다.

동호회원님께서 방문전 미리 연락주시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겟습니다.

홈피 방문하여보니 아름다운 글과 자료들이 많이 있네요.  자주 들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처 010 - 5364 - 40155

  • 전영준 2011.01.11 15:05

    따뜻한 방과 좋은 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점점 어려운데..

    잘 쉬고 별보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오영열 2011.01.12 10:45

    아.. 좋은 곳에 좋은 휴양지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양지가 언제까지나 멋진 곳으로 발전하길 바랄께요 ^^

    근데 언제 함 뵈어야 될텐데...^^

  • 조용현 2011.01.12 11:29

    맑고 어두운 하늘을 볼 수 있도록 관측지를 마련해주신 휴양촌 관리자님께 오히려 감사를 드립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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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2003.11.03 00:36
학생이라는 신분이 핑계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서울의 한 중학생으로써,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왠지모를 사명감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제가 아는 세상은 매우 좁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사회까지도 왜 이리 단순하고 아름답게만 보이는 건지..

우주라는 걸 생각해 보곤 합니다.

멋집니다.

이만큼 멋진게 없습니다.

인간의 업적만큼이나 신비롭습니다.

행성들은 질서정연하게 운동을 하고, 이따금씩 운석이 떨어지기도 하며, 폭발이 일어나는가 하면, 다시 새

로운 별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감히 인간이 다스릴 수 없는 영역이며, 심지어는 보는 것조차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그만큼 우주는 크고 인간은 작습니다.

괘씸하게도 인간은 우주라는 영역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가진 유일한 생존수단이자, 생존의 이유인 '호기심'에서 였습니다.

호기심이 없었다면, 인간을 살아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우주를 재구성하는 상상까지 해보곤 합니다.

허나, 워낙 보아온것이 작은것들, 미세한것들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아..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여기 모임의 여러분들이 우주라는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우주는 여러분에 있어서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주는 무엇이며, 또 그 속의 나는 누구입니까?

이것이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중의 하나인 것은 압니다만..

나름대로의 생각을 듣고싶군요..

無知人 의 입장으로써, 배우는 입장으로써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답변을 들으면, 제가 공부하는 이유와 살아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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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2002.12.21 00:07
저는 서울에 있는 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천문반을 맡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있을 때만 학생들을 데리고 관측회를 다니다가 이번 방학 때는 우리학교 끼리만 가자고 하도 졸라서 가려니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말고 숙소만 해결하면 되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관측장소로 적합한 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학생들은 10여명 정도랍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숲이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이겠지요.
꼭 답장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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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준 2003.02.12 18:47
서울천문 동호회가 더욱 발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별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공부를 좀 할려고 합니다.
"성도"를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종류가 많아서,어느것을 골라야 할지
초보자가 보기 편한 것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정기 관측 때 한번 따라가도 괜챦은지요?
물론 장비는 튼튼한 두다리뿐입니다.쌍안경이 하나 더 있고요
부탁드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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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2003.11.10 21:23
별이 그냥 마냥 좋기만한 아줌마 입니다. 그동안은 별에 관련된 책이나  과학 잡지를 통해 짧은 지식을
키워왔지만 아시다시피 서울 하늘에서 별 보기란 쉽지 않았죠. 어쩌다 잘 보이는 날이면 주변의 건물들
때문에 .......
사진으로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는 것은 너무도 서운하고 아쉽기만 했습니다.
암튼 기쁨에 들떠 별 얘기를 나눌수 있는 모임이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함께 별 얘기를 나누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겠내요.

  
질문1    왜 11월1일 부터 12월31일까지는 가입 할수 없나요?
질문2    아줌마도 가입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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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호 2003.11.06 00:28
이런저런 이유로 모임에 못나간지도 오래되었지만 가끔씩 서천동 홈에는 들어와 본답니다.
낮선이름들이 많지만 두분의 이름이 무척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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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2.01.14 15:39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2011스타파티때 고등학생 김홍범입니다!
홍두희회장님께서 방명록한번 남기고 가라는 말이 자꾸생각나서요..(거기다가 얼마전에 홍천바회마을로 관측탐사[이제마지막..ㅠㅠ]를 갔다왔는데 거기서도 서천동의 이름이 들리길래요!!)
수능끝나고 인서울대학합격장들고 2013년부터 졸졸 따라다니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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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3.10.04 01:15
위의 질문은 야후에 어떤 독자가, 사이언스뉴스 형식을 빌러 잡담한 글(http://tv.yahoo.com/news/wwn/20020918/103236120009.html)을 읽고 보낸 질문이다. 코넬대학 질문코너에 응답(http://curious.astro.cornell.edu/question.php?number=285)이 있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대자연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비록 잡담이라 할지라도 현실처럼 느껴지게 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단순히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사람에게 공포감을 준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우리가 세워놓은 과학적 기초가 정말로 사람들을 안심하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과학적 사실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옳은가?

물론 실제같은 잡담으로 공포감을 주는 사람이나 단체도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이것을 판단할 수 없는 독자 또한 문제는 있는 것이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하여 독자의 질문에 응답한 코넬 대학의 응답을 통해 일반 상식적인 해답을 얻고 더 깊이 있는 문제들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현재 과학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은 초신성이 되기에는 질량이 너무 적다 그래서 기사의 전제조건이 옳지 않다. 그래서 폭박하거나 중성자성으로 붕괴하거나 블랙홀이 되기에는 질량이 충분하지 않다. ()은 독자들이 넣어서 생각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체적으로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는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자연과학을 신봉하는 까닭에 아니 우리 사회 기반이 이 기초위에 세워져 있기에 이 설명이 학문적 기반위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어느 누구도 절대적인 응답을 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예를 들면 무당이 한 인간의 생사를 좌우하고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당장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과학적 기반이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다. 이 시대의 진화론적 사고는 과학이라기보다 종교에 가깝다. 이미 이 시대의 사회 기반이 되어버린 후에야 회의할 자유마저 주어지는지 묻고 싶다.

First, the sun is too small to ever go supernova, so the basic premise of the article is incorrect. There just isn't enough mass in our sun to cause it to explode and collapse to form a neutron star or black hole.

  다음으로 이 기사를 제공한 사람 기사에서 제공한 정보가 가짜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나사를 인용하면 나사의 권위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 버리곤 한다. 우리는 전문가에 의지하는 시대에 살다보니 자신이 판단할 힘을 잃어 버렸다. 유명한 기관 유명한 박사 이름만 있으면 믿어 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기사의 진실성을 생각해 보지 않는다.

둘째: 다음은 과학적 설명이다. 태양 중심 온도는 1600만도K 이다. 태양이 핵에서 수소를 태우고 헬륨을 만들며 그것은 수축한다. 이 수축은 해를 가열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의 중심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그러나 이 온도 변화는 수소가 타는 해에서는 아주 느리다!  책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은 지난 45억년동안 표면 온도가 300도K 올라 갔다고 말한다.(지금이 5780도K 이니 탄생시 5480도K 이라는 말인가?). 해가 수소가 고갈이 되었을때(수십억년 안에) 핵에서 더 뜨거운 헬룸이 연소가 되나 실제로 표면은 온도는 더 낮은 적색거성이 될것이다. 현재 해의 표면 온도는 약 5780도K 이다.

과학적 반론: 표면 온도가 300도K나 올라 갔는데 우리는 진화를 하여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마도 암이 걸리고 퇴화되어야 옳지 않을까요?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간 많응 동식물을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100년간 지구 온도가 0.5도 올아 갔는데 지구는 몸살을 하고 있다. 한번 의심을 해 봄이 어떨지? 저는 회의적이 아니라서 제가 믿는 것을 믿습니다. 이 말은 자신이 회의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한시적이기에 회의적이다 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만약 해가 온도가 두배로 올라간다면 표면의 색깔이 푸른색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다 알게 될것이다.  the Weekly World News 가 주장하는 최근의 몇년간 온도측정은 태양의 일생에서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것은 태양의 긴 시간동안의 변화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해주지 못한다.>

* 이부분은 기사의 허구성이나 비논리성을 이야기 하기 위해 쓴것 같음.

사실 위기 상황에서 과학자들의 말이 무슨 힘이 있을까? 방향을 잃어 버리고 우왕좌왕하는 국민들만 보인다. 누가 이들을 이끌고 위기의 상황에 대처할 것인가? 저는 신실한 아마추어 한분 한분 국민의 산사람인신실한 과학자 한분 한분의 힘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시대를 바꾸는 것은 위대한 능력의 사람이 아니라 신실한 한사람 한사람의 힘 국민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A few people have requested more information about the temperature of the sun. The temperature at the center of the sun is about 16 million degrees Kelvin (27 million degrees Fahrenheit), as stated in the article. As the sun burns up its hydrogen, helium builds up in the core, and the core contracts. This contraction causes heating, so the internal temperature of the sun is increasing over time. However, this temperature change in the hydrogen burning sun is very slow! In the book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states that as a result of the core contraction and heating, the surface temperature has gone up 300 K over the past 4.5 billion years. When the sun exhausts its hydrogen supply (in a few billion years) the sun will become a red giant star, which has a much hotter, helium-burning, core but actually a lower surface temperature. (The Astro 201 website has a good webpage about the sun's evolution, if you want an explanation of the transition to red giants.) The current surface temperture of the sun is about 5780 Kelvins. Since surface temperature determines a star's color, the sun would actually appear blue if its surface temperature had doubled! Everyone would be able to notice that. Also, the Weekly World News article claims that people measured temperature trends "in recent years", which (besides being vague) is a very short time in the life of the sun. Temperature measurements over a few years really won't tell you anything about the long term behavior of the sun.

다음은 응답의 결론이다.

So, I think what happened is that Weekly World News pieced together some truths and found some person willing to add a few extra things to make the story exciting. It's certainly not credible astrophysics!



결론: 천문학자들이 관심을 끌기위해 너무 과장 하다보니 전문학적 잡담이 설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정말로 중요한 사실들이 양치기 소년과 늑대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으로 부터 외면을 받는다면 그것은 대 재앙을 예고하는 것이다.
  지난 태풍 매미 때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어도 대책은 어디에 있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오늘 당장 직경 50m 짜리 소행성이 만주벌판 어디에 충돌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방송에서 안전 한곳으로 대피하십시요 하면 많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 갈것이다. 아니 모모 박사가 대기에 다타서 없어 진다고 하더라. 만주인데 우리하고는 상관없다 등등.. 그냥 도외시 할 것만 같아 두렵다.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해가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연구도 별다른 징조는 안보인다. 그러나 해가 온도가 조그만 올라가도 지구는 몸살을 하는 것을 안다면 안심하기엔 이르다. 항상 깨어서 살지 않는다면 언제 재난이 닥칠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우주적인 사건이 우리에게 닥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들이 철석같이 믿는 것이 무너지면 그때서야 의심을 한다 이미 때는 늦었다. 믿음을 강요했던 그도 따랐던 그들도 인생무상이요 제행무상이 될것이다. 무엇이 영원한 가치를 가지는가? 무너지 않는 믿음의 본질을 생각하며 한자 적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개천절이군요.

2003.10.3. 별이 쏟아지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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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준 2003.02.26 20:15
안녕하세요.
먼저번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신 홍두희님,정한섭님,홍정림님 감사 합니다.
홍정림님 말에따라 천체가이드맵 하나 구입했어요(초보가 보기에도 재미반,어려움 반).달에대한 물음을
잘 못이해하신것 같아요.달이 월령에 따라 변한 모습이 아니라 달의 어느 한부분만 (윗쪽)이 움푹 파였다는 것이었읍니다. 선물에 눈이 어두워서 매일 볼려고 했는데,날씨가 좋지 않아서 매일은 못했읍니다.
달이 아보여서요.오늘도 달을 쳐다 볼렵니다.서두가 너무 길었내요.
질문 하나만 더할깨요.
별자리 등급에 관해서 입니다.
별자리는 그 별들의 밝기에 따라서 등급을 매긴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리고 그별이 속한 별자리에서 밝은 순서대로 알파,베타,감마 순으로 그리스 문자를 붙인다고 알고 있읍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북두칠성"을 예로 들자면,두베는 알파 별이며 1.8등급이고,메라크는  베타별이며 2.4등급이고,미자르는 제타별로서 1.9등급으로 되어 있는데,별들이 밝기 순이라면 미자르가,메라크보다 더 밝은 별이데, 왜 베타가 아니라 제타별로 붙여 지는지요?
귀챦으시더라도 조속한 시일안에 답변 부탁 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
홍승순 2009.08.20 23:00
꾸준히 별을 보고 지내신 우리 서천동동지들이여...
기존 인물들이 아니보이네요?? 용팔이 형님,선두과학 어르신,장춘엽어르신....등등
그래도 여전히 열심히 지키고 있겠지요,우리 서천동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죠?
홍두희 오라버니께서 회장님입니까?ㅎㅎㅎ
아직도 선두과학이 우리의 아지트입니까? 정말 궁금하네요?
제가 애 셋을 키우다보니 제정신이 아니었겠지요?
여전히 정신은 없지만 제가 아는 별들도 어디를 갔는지???? 전 바보가 되었는데.....
반갑습니다. 여러분
  • 홍두희 2009.08.21 00:20
    선배님^^, 홍총무님을 불러본지 십 수년^^ ㅎㅎㅎ. 휴대전화번호는 그대로네요,
    포천까지 가서 보고, 안성 까지 가서 보고, 무슨 유성우 온다고 같이 보러도 갔었죠?

    게시판 들러보기가 만만하지 않으니, 아래 하단의 검색창에 김한철, 장춘엽,선두등으로 검색어를 넣고 추려 보세요^^
  • 윤석호 2009.08.24 09:29
    이전에 몇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기억 나실래나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90년대 멤버들 중에 아직 나오고 있는 사람은 홍회장님과 저 딱 둘뿐이군요.
    용팔이 형님과 소주 한 잔 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은 것 같고. 세월이란게 참....
  • 오영열 2009.08.25 12:46
    흠... 일단은. 안녕하세요... 초보입니다...^^
  • 이상헌 2009.08.25 22:19
    안녕하세요~~ 어서 뵙고 싶네요.
  • 공준호 2009.08.30 08:48
    안녕하세요? 일단 다시 별하늘로 한 번 나오세요 ^.~
  • 한호진 2009.08.31 17:43
    안녕하세요. 밤하늘에서 반가이 뵈었음합니다.
  • 황원호 2009.10.18 07:08
    어!!승순!!오랫만이에요-여기서 다시 만나네-전주로 쫓겨난 황원호 에요
    이젠 애엄마겠다-스타 파티때 볼수 있으려나-참 반가와요-
    윤석호씨도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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