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아닌 대부도 M13

조승기

조회 수 177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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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양수리로 가셨군요.
전 양평으로 갈려다가 그제 무리한 바람에 가까운 대부도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토가이드 속썩이고 바람부는 와중에 건진겁니다.
M51 잡아놓고 오토가이드 말썽피우는것 해결하고 보니 M51에 벌브가 그때까지 걸려있더군요.
시간을 보니 23분...
다시 찍으려 할때 배터리 사망해서 이것밖에 건진것 없습니다.
허리가 다시 도진것 같네요.
병원 또 가야하나... TT

SkyWatcher DOB250경통 / SkyWatcher EQ6-SynScan / 400D / WO SD 66 / Phillips Toucam Pro II / ISO 400 2분 1장 / Photoshop Resize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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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1'	M13hanoora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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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이수진 2007.06.11 11:09

별상도 좋슴당....
노출과 장수만 많으면 이쁜 구상성단..나오겠는데요^^

댓글
강문기 2007.06.11 11:30

250들고다니면 허리가 남아나지않겠습니다. 구상성단이 돕으로 보는것같이 실감납니다.

댓글
이관우 2007.06.11 12:21

혼자 가셨나요? 외로우셨겠어요.... 다 준비됬는데 뭔가 하나 빠져 있는걸 알고나면 사람 돌지요..ㅎㅎ

댓글
유종선 2007.06.11 13:49

250.. 허리 휘죠... ^^;;
전원 공급장치 하나 어여 만드세요~~ ^^

댓글
한호진 2007.06.11 15:14

대부도..올여름에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작년에 두시간동안 모기회식시켜준걸 생각하면..여름엔 파이입니다.약50여군데나...그 다음날 병원가서 수혈받았답니다.ㅠ,.ㅠ

댓글
이상헌 2007.06.11 22:43

광학계가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멋지게 분해하셨네요.
400D는 우변에 열잡음이 없어 좋네요.

댓글
김덕우 2007.06.12 10:36

잘 분해되어 보이네요
좋습니다
허리조심하세요

댓글
조승기 2007.06.13 11:09

허접한 장비... 더 허접한 실력... 과찬의 말씀들... 쥐구멍이 필요할 지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