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다는 분이 업네요.
번개 취소합니다.

오잉? 돕 아직 가지구 계시네요...? 담 정관 기대 장비였는데... 아쉽네요..쩝~

어디서 하시려고 하셨어요..? 그냥 궁금해서요..^^;

이제야 사이트에서 확인을 합니다 ㅜㅜ

분당 양영디지털 고등학교에서 하려고 한 것입니다.

돕의 별상은 점상이 아니라 마음에 안들지만 달이나 토성상은 대단하네요. 광량도 받쳐주고...
어제 집 근처 햑교 운동장에서 달을 보았는데 420배에서 또렷한 상을 보여주더군요.
400배가 넘어도 광량이 무지 풍부해서 명암경계선에 있는 분화구 속의 그림자들의 디테일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빗살무늬의 그림자가 밝은 벽에 드리워지는데 약 30분간 유지되었습니다.
해가 고도를 높여가면서 가느다란 빗살무늬는 사라졌지만 처음보는 광경에 넋이 나갔습니다.
이거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고 했는데 사과를 하고 그냥 보관해야 하겠습니다.

아~~ 그냥 사용하시려고요..
그러면 이것으로는 성단이나 이중성 말고 딥스카이 관측에 활용하세요..
저도 왠지 그냥 가지고 계셨으면 하는 느낌였었는데..

흐흐 그렇다면 담에 눈호강 할 수 있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