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마당 끝에 한평 남짓한 잔디 밭에 누워
은하수 징검다리를 건너며
밤하늘을 바라보던 행복을 누가 알까요?
가끔씩 스쳐 지나가는
별똥별이 아직 남아 있는지..ㅜㅜㅜ
별똥별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7.04.13 17:39
별똥별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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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준호 | 2007.09.30 | 4601 |
사과나무 밑이 아니라 사과나무 옆이라서 뉴턴은 불안하지 않았나 봅니다.
별똥별을 자주 많이 본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불길한 징조 입니다. 땅으로 떨어지는 돌맹이니까요.
작은것은 이쁘니까 봐주고, 큰것은 안된다 @@ ㅋㅋㅋ, 욕심이죠.
아무튼 일년에 한 두번은 가끔씩 빛을 내며 사라지는 별똥을 우연히라도 보고 싶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