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광암리에서 2번째로 정기관측을 7일(금)에 가졌습니다. 윗마을 괘석리의 관측장소가 공사장 건설일로 불빛이 많아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 온겁니다. 번개나 개인 관측, 개인 방문때는 6만원, 정기관측때의 많은 인원에는 8만원을
지물하기로 휴양촌 총무님과 협의를 했습니다. 주중-주말에 별이 보고 싶을때 조용한 산속에서 하루를 보내세요^^
제 5인치 배율 30배의 쌍안경으로 천정부근의 10.5등급의 은하가 보이는 하늘입니다. 11등급은 주변시로.....
전날(목요일) 오신 김광욱,조용현,오봉환,오광환,한호진님과, 전영준,홍두희,윤석호,오영렬, 박창목,안정철님이 오셨고,
오랜만(5년??)에 최병일님이 8인치 SC 를 가져오셨고, 안정철님의 친구( 배영환 )분이 망원경을 장만햇다고 오셨습니다(캔맥주를
1궤짝 가져오셨네요^^, 이름은 확인하면 넣겠습니다)
2011년 천문력은 지난 정모부터 배포중입니다. 한동안 정모-정관을 못 나오시면 제게 주소를 문자로 넣어 주세요^^.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이가 드니 추운 건 참기 어렵군요.
2발통의 한계까지 경험해보았습니다. 용현형님이 아니었으면, 전 아마 사람들 올때까지 오도가도 못하고 한손으로 풋브레이크 누르면서 차에 매달려 있을 뻔 했습니다. 애마로 끌어올려주신 전영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흙퍼주시고, 이리 저리 봐주신 다른 어르신(?) 분들도 감사드려요.
기대했던 GPD 가이드 회로는 생각데로 작동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맥심 프로그램에서 수동가이드 단추로 동작하는 것은 확인했는데, 되었다 말았다 하였습니다. 이게 제 회로 문제인지, GPD DD1 구동IC문제인지, 모터/기어 쪽 문제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도움주신 회장님, 광욱에게 감사드립니다.
집에와서 2발통 차와 과부될뻔한 사연을 이야기 했는데...
승용차는 두고 차를 한대 더 사라는 견해네요... 지가 갑부도 아니고... 어찌 차를 두 대나... ㅠㅠ. 집에 걸린 빚도 무시무시한데...
맘같아서는 확 지르고 싶지만, 가정 경제 미래(물가도 마이 올랐다죠?)를 위해 참고 있습니다. 어찌 더 설득해야 되나... ㅠㅠ
물건너온것 말고 국산승용차도 4발통 있습니다.회장님700인두ㅡㅇ뭔둥..스키장을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광고의 주인공.단 듕귁넘들도 먹튀한 회사의 차라서????
아님 쬐매한 4발통차하나 별보기용으로 구입하던가요.ㅋㅋㅋ글고 인생이란게 어차피 할부입니다.우주의 관점까지도 말고 그냥 대충봐서 끽해야 100년인데 그깟 빚이라고 해야 뭐 어떻습니까? 그냥 확 지르세요.
내가 고무줄소프트웨어 뽐뿌 넣어서 한호진님이 구매했는데
전모님께서 어두컴컴한 고무줄을 구하는 바람에 한호진님한테 미안해 지더라고요
뽐뿌질 함부로 할게 아닌듯 싶어요...
그나저나 한호진님 고무줄 값 반은 제가 물어드릴까요??
네.^^
"질러라"라는 말씀 대로 되었음 좋것습니다... ㅠㅠ
오래간만에 참석한 정관에서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도로작업, 차량견인작업, 콩비지, 청국장, 만두, 막걸리, 눈, 눈시린 파란하늘, 스파이더상 만드는 액션스크립트, 그리고 아포삼매 백금도금 반사경통....
2박을 하지못하고 오는 걸음에 무거웠습니다...그래도 최고로 즐거웠습니다...
4륜구동의 고마움도 듬뿍느끼고... 사랑해 쏘렌토~~
같이 온 친구는 배영환입니다....
그동안 여러번 왔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었던것 같군요... 부럽습니다. 이번에 참석하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정초에 독감이 들어 아직까지 해롱대고있네요...
눈길언덕에서 승용차들이 어려움을 겪었군요... 예전 한겨울 폐가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겪는 당사자는 황당한데,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에게는 재미난(?) 추억거리죠^^ 다음정관때 뵙겠습니다.
구룍(^^)시리즈지요...늦었지만 올한해 행복만 마음껏 소유하시길.
폐가의 추억... ^^;;;; 지금도 진땀이 납니다. 그 때는 정말 차버려두고 다음날 다시 와야 되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진씨 덕분에 올라왔었지요. (아직도 차 옆문에 보면 올라오면서 긁은 그때의 흔적이 있습니다. ^^)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흑흑,,,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흑흑,,,(2)
백우산 휴양촌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작은방 12만원 큰방 25만원이던데
비수기라지만 엄청난 특혜네요^^
휴가내고 한번 가봐도 좋겠습니다
푸짐함을 빼면 정관이 아니지요... 여러가지 늘 준비하시는 회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오르내리는 그 눈길은 찌릿한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ㅋㅋ
오봉환님..잼나는 소프트웨어있음 일단 제게 귀뜸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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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아들넘때문에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들..회장님 덕입니다.에헤라~데헤야~
한겨울 별지기의 필수품에 삽과 마대자루도 들어있는건 다들 아시지요? 겪어본 분들은 아찔했을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