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관후기

by 변성식 posted Jul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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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관에는 홍두희회장님 가족(80mm굴절),김영렬(9,1/4EX),정한섭(뮤론210),변성식(뮤론250),강기봉(6인치굴절),성해석(GP적도의),정민경(오리온 10인치), 유종선(10인치LX200),현선화,김형석씨가 참석하셨습니다.

기대반 우려반이었지만  날씨가 생각보다 좋아 별맛을 톡톡이 보았습니다.
정민경씨의 오리온 10인치는  딮스카이와 행성을 겸할수있는 망원경이 아닌가 하는생각입니다.
화성도 근사하게 보였고 또한 D30ㅡ으로 찍은 M27도 훌륭하고..그리고 안시성능까지..
김영렬선생님과 정한섭씨도 화성을 열심히 찍고 계시더군요..만족스런 사진이 나왔나
강기봉씨의 6인치굴절은 좋았으나 다리가 너무많이 흔들려 정지된상을 보지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유종선씨의 새로운 미드10인치슈미드카세그레인 ...역시 부족한 베터리로 고생하셨습니다. goto 시스템은 베터리 많이먹는 기계니 조심하세요.. 뭘조심하라는건지
성해석씨? 성야사진 찍으셨어요... 홍두희 회장님은 굴절 경위대를 가지고 오셨지만 궁합이 맞는 장비가 아니라 고생하셨습니다.

새벽에 불쑥찾아오신 현선화씨 ... 아이들 잠들자마자 출발하셨고   2시간쯤보다가   새벽에 남편분이 출근하신다고  또 일찍출발하셨습니다.. 대단한 열정 감탄! 감탄!

다들 일찍출발(새벽)하시고 그 넓은 방(20평)을   네분만 주무시고 출발하셨습니다.  방값만 10만데..
아까워라 ...토요일날 관측하기 전에 맥주을 너무 많이 먹어 모기가  취하지 않았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