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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00:07

열선 컨트롤러의 진화

박기현
조회 수 530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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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의 열선 컨트롤러를 쓰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1. 2포트라 아쉬웠었지요...

주경, 아이피스, 파인더 모두 해결하려니 세포트 짜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요놈입니다...

IMG328.jpg


2. 그런데 2포트던 3포트던 모두 병렬 연결이라서 열선의 저항이 달라지면 발열량이 많이 달라지지요.

물론 회장님께서는 저항을 달아 해결하시지만, 기왕이면 각각의 출력을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러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회장님의 회로를 2개 만들어 2채널, 4포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IMG355.jpg



3. 기왕이면 3채널로 만들자 해서 회로를 구성했습니다. - 회장님 점검 부탁드립니다.

작업은 박재기씨가 해주셨습니다.

DEW_3ch_111111.pdf 


4. 거기에 DSLR 전원까지 넣어서 3채널 컨트롤러 아트웍 완성입니다. - 역시 회장님 점검 부탁드립니다.

역시 작업은 박재기씨가 해주셨습니다..

범용 케이스에 맞도록 만들었습니다..

Dew_3ch_DSLR_111111.pdf 


테스트 마치면 PCB 한판 또 뜰까 생각중입니다.

대략 한판에 20만원 소요될것 같은데, 2만원씩*10명 모이면 진행할까도 생각중입니다..

켄드릭보다 앞서가는 3채널 열선 + DSLR 전원장치 입니다..


보시고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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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 하원훈 2011.11.15 09:29

    팍드릭스 탄생이군요. 만드시면 줄섭니다.

    댓글
  • 박기현 2011.11.15 19:52

    요즘 애들 말로

    1빠 이십니다. ㅋㅋㅋ

    댓글
  • 홍두희 2011.11.15 13:51

    얼마전에 박선생님이 만드신 기판을 봤었는데,   저의 납땜 기술을 알려드릴께요^^

    납땜은 4위일채가 되어야 합니다.   이 4개가 "아래 순서대로" 붙어야 합니다.

    1,인두 2,납, 3,기판, 4전자부품의 다리

    보통 기판의 구멍안에 전자부품의 다리가 넣어져 있습니다. 구리기판과 전자부품의 다리가 납으로 "완전"이

    전기적으로 붙어 있게하는 것이 납땜의 용도입니다.

    a,달궈진 인두에 납을 놓아서 납을 녹인후 녹은 납을 '구리기판과 전자부품의 다리'에 부착시켜서 식히는 방법과,

    b,달궈진 인두를 "구리기판과 전자부품의 다리"에 부착시켜 온도를 올리면서 납을 기판에 부착시켜 기판에서 녹으면서

       납이 기판과 전자부품의 다리에 흡수되면서 땜이되는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경우가 땜이 제대로 되는 것입니다.

    즉 납을 인두에 먼저 대는 것이 아니라 기판이나 다리에 먼저 접촉해야 합니다.

     

    도면 2개를 검토했습니다. 이미 다 해놨으니 간단한 코멘트만 해야 겠네요.

     

    가) 브리지 정류기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열선쪽은 관계없으나 dslr카메라쪽은 "안" 됩니다

          dslr카메라가 usb연결을 안한다면 상관없는데 그럴수는 없잖아요,  카메라가 망가집니다.

    나)3ch+dslr 에서 휴즈를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d2와 d6 아래에 약간의 공간이 있으니 이곳에  +극성의 1선만 d2와 d6의 공통단자전에

    휴즈홀더를 넣어줬으면 하네요,

    케이스에 휴즈홀더구멍을 뚥을수 있는 공간이 되면 바깥쪽에 휴즈홀더를 달아도 되고, 외부 공간이 없으면

    d2와 d6 아래의 공간에 기판 부착용 작은 휴스소켓(휴즈홀더)를 넣어도 좋구요.

    보통 작은 유리관 휴즈(길이2cm)를 넣었다 뺄수있는 휴즈소켓이 있으며, 요즘 자동차에 쓰이는 카휴즈에는

    이보다 작은 카휴즈도 있고요,  작은 카휴즈용 홀더를 이곳 기판에 꼽을 공간은 보이는 군요,

     

    히터는 큰 전류를 먹고, 카메라는 작은 전류를 먹기때문에 휴즈를 따로 따로 쓰는 것이 좋은데,

    2개의 휴즈 공간이 나올라나 모르겠네요

     

    다채널 이슬제거기는 이미 켄드릭과 다른 회사에서 만든것이 있지요^^      

    댓글
  • 박기현 2011.11.15 14:42

    가) 브리지 정류기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열선쪽은 관계없으나 dslr카메라쪽은 "안" 됩니다

          dslr카메라가 usb연결을 안한다면 상관없는데 그럴수는 없잖아요,  카메라가 망가집니다.

    ---> 그러면 브릿지 다이오드 빼버리고, 그냥 다이오드로 사용하면 될까요?


    나)3ch+dslr 에서 휴즈를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 휴즈 소켓을 넣을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습니다.


    열선도 갖다 드려야 해서 언제 찾아뵈어야 하는데..

    요즘 조금 바빠서 좀 늦어지네요.

    기판 수정한 후 다시 회장님 점검 받겠습니다. ㅋㅋ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부탁드려요..

    댓글
  • 홍두희 2011.11.15 18:12

    현재의 도면에는 브리지다이오드와 d2/d6(두개 모두 역극성 방지용) 다이오드 모두 들어있습니다.

    브리지 디이오드를 안쓸경우를 대비해서 기판도 겸용(브리지 다이오드 사용 유,무)으로 되어있고요,

    '그냥 다이오드로 사용하면~ " 의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의 d2와 d6 를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브리지다이오드 기판에 마킹이 있으면 오해의 소지(혹시 더 좋은줄 알고 부품을 삽입)가 있으니까

    도면에서 빼도록 하세요.

    그리고 LED 3개의 마킹(그림)이 빠져있고, C8 콘덴서도 마킹이 빠졌네요( 구멍 은 있고요)

    열선의 출력(포노짹 단자)은 극성을 바꾸도록 하세요. 현재 도면에는 바깥의 금속 돌출부에 +전압이 결려있습니다.

    만약 열선을 꼽지 않은 상태에서(콘트롤러에는 전원이 연결되어있고) 비어있는 열선단자출력(포노금속단자)가 에

    적도의나 기타 전기기기의 금속단자에 접촉될때에 쑈트가 나는 구조지요.  전자기기에서 외부 금속돌출물에는

    +전압이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답니다. 전축에서도 외부금속단자는 모두 0V 또는 접지지요.

    휴즈를 넣을때는 DSLR용과 열선용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DSLR용은 한번 전원을 켜면 주구장창 가동할것이고,

    열선은 때때로 꼽았다 뺐다 또 콘트롤도 할텐데, 열선이 잘못되서 휴즈가 나가면, 카메라까지 전원이 나가면 안되지요.

    D2와 D6 모두 당초목적에는 서로 다른 목적의 열선 콘트롤러의 역극성 방지였는데, D6 쪽은 작동중에 과부하가 안걸리니까

    현재의 도면에서 D2와 직렬로 하나, D6과 직렬로 하나 휴즈를 넣으면 좋겠네요,   

     

    브리지다이오드를 넣으면 안되는 이유는 자유게시판 2008년 1월21일자 아래글 참조^^  -- 링크는 몰라요 

    많은 전기장치와 그들을 연결하는 전선때문에 충돌을 우려하는데,,,(2)

    댓글
  • 오광환 2011.11.16 11:19

    박선생님께서 만드시든 회장님께서 만드시든 무조건 참여합니다.  2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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