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가이드

(오토가이드#4)오토가이드

by 홍두희 posted Aug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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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짧으면,   제목 길이가 분모가 되서 내용이 길어 집니다.  하긴 제목에 늘 내용을 넣어놓는데(나중에 제가 검색하려고)

어떻게 그 내용을 넣으려니 엄두가 안납니다.

 

오토가이더는 가이더를 자동(오토)로 한다는 것이며, 사진이나 안시모두 오토가이더가 편합니다만, 장시간의 노출을

요하는 사진에서는 꼭 필요하지요.

 

안시에서도 별을 따라가며 언제나 중앙에 넣어 줄수 있다면 좋겠지요,  스케치 하시는 분이나 수십분을 째려보시는

분에게는 오토가 좋겠지요,    대구경 안시에는 그래서 적도의 플랫폼이 인기가 있나 봅니다.

 

별을 망원경이 따라가기 위해서는 적도의라는 형식의 망원경 움직이는 장치가 필수입니다.  장시간 사진을 찍기에는

그것도 모라라서 아주 조금 위치가 변해도 그걸 잡아내서 아까의 위치로 망원경을 옮겨놓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가이드 라고 하며, 잘못된 위치를 잡아내서 정확한 위치로 옮기는 과정을 기계에 맞기는냐,  사람 눈과 손에

맞기느냐에 따라서 자동(오토)가이드냐 수동가이드냐 라고 합니다.

 

안시에서 돕소니안, 경위대, 적도의에 올려진 망원경으로 별과 천체를 볼때도 별이 이동하면 기기를 움직여서(손으로 밀던지,

핸드 콘트로롤러로 누르던지) 수동가이드를 합니다.

 

사진에서도 예전에는 노출을 주는 동안 고배율의 별도 망원경으로 별이 도망가지 않도록 핸드콘트로러나 수동 손잡이를

이용햇습니다. 노출시간 동안 눈 깜빡이는 것도 자제하면서 말입니다.  지금은 사진에서 수공 가이드는 안합니다.

컴퓨터나 전용 기기를 적도의에 전기선으로 연결하고 여러가지를 설정하고는 놀러갑니다.  처음은 사람이 하고, 중간은

기계들이 합니다. 나중에는 또 사람이 합니다만...

 

저도 수동가이드가 춥고 고되고, 노출 시간도 자꾸 틀리면서 잊어먹어서,  사진을 버렸습니다^^

버리기전에 좀 쉽게 하려고(몇미터 떨어진 차안에서 가이드 하려고) 흑백 코콤 비디오폰을 사서 가이드경에

붙이고, 모니터는 차에서 보고 쉽게 찍으려 시도 헸으나  1~2등성만 별상이 나오는 바람에 집어쳤었지요.

 

서천동에 디지털 사진이 바람이 불때에 노트북의 팰러럴 포트를 이용한 오토가이더가 붐이 일었습니다.

 

케논 300d 부터 사진을 찍으면서, 또 필립스 투유켐의 웹켐으로 사진과 가이드를 하면서 컴퓨터에서 만든 오차신호를

프린트포트의 4선 출력을 통해 망원경으로  조금씩 이동하라는 신호를 주었지요

 

프린트포트와 적도의의 연결은 트랜지스터 4개를 이용한 회로도가 인터넷(외국)이 있었습니다.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회로는 빠른 시간에 안전한 포토커플러라는 부품으로 대치되서 별친구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프린트포트의 2,3,4,5번 핀을 이용했구요

 

피시나 큭히 노트북에 패러럴포트(프린트포트)가 없어지고, 시리얼 포트도 없어지고, usb만 남게되니,

저사양 이라도 프린터 포트와 시리얼 포트의 노트북을 찾던것도 이제는 옛날 이야기네요.

 

gpusb 라는 usb포트를 이용하는 연결장치가 상용으로 팔려도 어쩔수 없이 사는 형편이지요.

프린트포트가 있다면 돈 만원도 안드는데,,

 

오토가이드를 쭉 보다가(사진을 안 찍으니 어떤 프로그램과 장비가 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1)사진을 취득하는 부분 2)컴퓨터의 프로그램 3)컴퓨터의 신호 출력단자 4)컴퓨터단자와 적도의 연결용 기기 5)적도의의 입력단자로

구분할수 가있더군요. 하긴 이 구분은 사진 입문 하자마자 알게되는 거지만, 각각의 조합이 재미있습니다.

 

그것을 설명하려고 지금까지 이글을 적었습니다.

 

오토가이드용으로 아주 계획된 기기의 경우는 위의 1)과 4)로 오토가이더를 할수가 있습니다.

 

피시를 이용해서, 중-저가의 영상취득장치를 사용하는 경유를 적어보지요.

 

1)사진을 취득하는 부분.

usb로 pc와 연결하는 영상취장치 를 말합니다.  웹켐, DSI, QHY등 영상화면이 USB포트와 선을 통해서 PC로 전달되면 됩니다.

영상화면은 PC의 오토가이드 프로그램에서 읽혀서 콕집은 별을 계속 보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2)컴퓨터의 오토가이더 프로그램. 3)컴퓨터 신호 출력단자 4)컴퓨터단자와 적도의 연결용 기기

무료인 PHD,  몇일 동안 무료인 K3CCD, 유로인 맥심 등등(모르면 등등입니다)은 오토가이드 전용도 있고,

다른 많은 기능에서 오토가이더 기능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오토가이더 프로그램은 외부장치에서 수집한

영상을 기초로 해서 영상이 이동하면 원래의 위치로 이동하라고 전기적으로 명령을 내리는 겁니다.

명령의 결과는 PC에 연결된 눈에 보이는 전기줄로 나타납니다.

오토가이더 프로그램에 따라서 PC에서 보내는 출력의 종류가 다릅니다.

PHD - 아스콤 기반의 시리얼통신포트(COM 또는 USB)*, GPUSB(USB), GPINT(패러럴포트의 6,7,8,9번핀) 만 출력하고,

K3CCD - COM1,2,3,4 의 3,4,7번 핀만 출력합니다.  통신단자 3번에 시리얼 데이터가 실려있지는 않습니다. 3,4,7번의

        조합으로 동서남북과 정지 신호를 만들어 냅니다. K3인터페이스나 PISCO인터페이스 회로를 이용해야합니다.

        포토커플러 7개와 CD4094 IC1개 등 이용.( 회로도 첨부 했습니다 , 12v 등 전원 입력부분에서 검증을 하겠습니다,

        시리얼포트 부분만 참조하세요, 만드시지는 마시고요)

 ---k3ccd 부분 추가(5일0시반)

 ---        k3ccd 버전 3.5.10.1083을 깔아서 돌려봤습니다(윗글은 2004년 이전의  k3ccd 버전 1)

 ---        시리얼포트의 3,4,7번을 이용한 방식도 지원하고 패러럴포트의 d0~d7 까지 선택해서 쓸수있는 방식(st4호환)도

 ---        지원하고, 아스콤방식, lx200 인터페이스 방식도 지원합니다. 아스콤은 제가 아직 모르고, lx200 규격은 시리얼

 ---         통신 규격인데 lx200 에서 어떤 신호(레디등)가 오는지 모르겟습니다. 다른 핀을 연결안 시켰을 때에

 ---       시리얼 2,3번 포트에서는 신호가 안 뜹니다.(lx200 연결하지 않음).  lx200을 연결한후 신호를 봐야 합니다.   

맥심 - 상용품이니까 가장 많은 기기를 지원할겁니다 (아직 프로그램을 제대로 안 봤습니다)

        그동안 프린터 포트가 있는 노트북에서 2,3,4,5번 핀을 이용해서 적도의와 연결을 했습니다.

        아스콤규격과 고전적인 LX200 시리얼제어규격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맥심 프로그램을 눈 여겨본후 내용을 보완하겟습니다.

 

4)컴퓨터단자와 적도의 연결용 기기(윗글에서 추가), 적도의 입력단자

컴퓨터의 프린트포트는  전압이 +5V/3.3V/0V 이렇게 나옵니다.  시리얼포트는 +8~+15V/-8~-15V,

USB는 +5V/0V 입니다. 

적도의에서는 시리얼포트(RS232 통신 포트) 는 +8V~+15V/-8V~-15V 이며,  오토가이드 포트또는

핸드콘트롤러는 +5V/0V 인것도 있고, +/-극성이 다르거나 동서남북 4개의 KEY의 공통단자가 +5V

인 것도 있습니다. 함부로 배선을 하묜 적도의가 고장 납니다. 다까하시의 템마2M 에는 오토가이드

포트가 하도 고장이 나서 인지 보호회로를 추가 하면서도 고장에 대한 면책사항을 설명서에 썼습니다.


^^ 그래서 어쩌냐구요 ㅎㅎㅎ  K3CCD 에서 시리얼포트3선으로 가이드 4선을 뽑는 것이 신기해서요^^

 
K3CCD.JPG

 

지금까지 결론,

 k3ccd 가이드는 알려진 회로 제작으로 패러럴,시리얼 포트 이용되고,

phd 가이드는 알려진 회로 제작으로 패러럴 포트 이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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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7일 추가 : 제목에 "오토가이드#4"을 추가 했습니다.

아래 회로는 사용하지 마시고 저의 8월12일자 회로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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