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2003.09.28 23:51

첫 정관 후기

조회 수 1074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신입 김경준입니다. 어제 서천동에서의 관측회에 처음으로 참여 하였습니다. ^^

드라이브나 하면서 천천히 가자는 생각으로 일찍 출발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 하는 바람에 장소 확인만 하고

용문사에 가서 촬영이나 하다가 와야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이곳 홈피에서 많이 본듯한 넉넉하게 생기신

분을 보게 되었고... 우리의 변총무님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일찍 오셨더군요.

용문사 가기로 한 계획은 접고 변총무님과 강문기 교수님, 꼬마 ^^ ( 범상치 않을정도로 똑똑하더군요.. -,.- )

과 중원계곡에 발을 담그고 놀았습니다. ^^

많은 분들 ( 성함을 다 기억 못해 죄송하지만 기억을 상기 시키기 위해 적어 보면 변총무님, 강문기님, 성해석님,

유종선님, 최병일님, 홍정림님, 염강옥님 ( + 주무신 친구분 ^^ ), 홍정림님, 그리고 두분 계신데 성함을 기억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 이 오셨었습니다.

저녁 식사후 초져녁에는 하늘이 활짝 열리면서 좋은 하늘을 보여 주었는데 갈 수록 구름이 조금씩 오락 가락 하더니

01:00 이후로는 구름이 온 하늘을 덮어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맨날 화성과 토성, 월면 관측만을 하던 제가 이번에 페르세우스 이중 성단을 찾아보았다는... ^^

화성이 이글대길래 촬영할 생각은 안하고 관측으로 극관 & 지형을 잠깐 확인하고는 찾기 쉬운 몇개의 딥스카이를

관측 해보고자 덤볐습니다. ^^^

위치는 알고 있어도 나름대로 찾아 본다고 해도 잘 못찾았는데 변총무님이 한번 확인 해주시고 나서 다시 제가

찾아 보니까 바로 한눈에 들어 오더군요. 그 이후로는 화성을 보다가도 한번씩 찾아 보면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친김에 M57 까지 도전을 해보았지만, 민박 주인집 아저씨의 태클때문인지 ( 2층방 불빛 정말 싫었습니다.

거문고 자리가 거의 2층방의 근처에 위치 하고 있어서 ) 찾기가 어렵더군요. T.T

방에서의 간단한 야식과 담화를 나누고 나오니 이슬 ( 비가 내린것과 비슷했습니다 ) 에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차안에 경통을 넣고 에어콘 잠시 돌리니까 금방 제거가 되었습니다.

But, 하늘은 더이상 별을 보여줄 생각을 안하는것 같고 T.T 방에 들어 와서 변총무님과 광축 맞추기에 들어

갔습니다. 주경에 센터 마킹을 안해 힘들 것같다는 변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 옆에서 얼마나 죄송하던지..

-,.- 다음에 이쁘게 센터 마킹한 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다른 회원님들 출발하시는것도 못보고.. ( 죄송합니다. ) 총무님, 최병일님과 간단하게

식사 하고 돌아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별은 많이 못 보았지만 서천동 여러분들과 같이 했다는 점에서 참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번개 관측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다음 관측회에서 더 많은 분들과 인사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P.S. 변총무님 투유캠 언제 받을수 있을까요...?? 저는 택배두 좋고... 다음 만남에서 받아도 좋습니다.



관측후기

별보고 온 느낌과 정보를 공유해보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6 훈훈하고 풍성했던 분당 달번개 ^.~ 5 공준호 2010.09.24 1622
385 후기.. 강혜정 2003.11.03 1213
384 후기 유종선 2003.09.28 1235
383 홀로번개후기(080310) 8 file 한호진 2008.03.11 3845
382 홀로 벙개 후기... ㅡㅜ (2007 11 12) 3 오영열 2007.11.13 1540
381 함께 쓰는 1줄짜리 9월 정관 후기. 20 홍두희 2006.09.24 1307
380 폐가번개후기(070207) 6 한호진 2007.02.08 3632
379 페르세우스 유성우... 2 file 이상헌 2015.08.14 385
378 페르세우스 유성 관측 밑 Pentax 125SDP First Lighting 1 공준호 2013.08.13 2161
377 팔잘린 오리온 5 file 이인현 2014.12.22 740
376 트라페지움을 보았습니다(정관후기) 3 박은정 2008.10.04 2179
375 토요일 8/23 임도 하늘 투명도는 10/10 이었습니다. 9 윤석호 2008.08.24 1329
374 태기산 번개 후기 김경준 2003.10.05 1074
373 첫 정관후기 6 정웅권 2011.05.28 1961
» 첫 정관 후기 김경준 2003.09.28 1074
371 철원의 M51 2 file 이강환 2014.03.10 1650
370 처음으로 안드로메다를 보았습니다.. 2 김신구 2014.08.27 1088
369 처음으로 관측 후기를 작성합나다..!!! 7 김신구 2015.04.13 498
368 차미슬번개후기(070704) 10 한호진 2007.07.05 3304
367 지난 토요일 홀로 번개 후기(1월20일 서산 IC 근처 외진길가) 3 홍두희 2007.01.22 14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