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번개후기(070207)

by 한호진 posted Feb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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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장충단공원이 아닌 폐가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걱정거리인 눈은 싹 녹았습니다.약간의 진흙만 있을정도이니 차량이동엔 전혀무관!

어젠 윤종성님과 저 그리고 제후배..총 3명이 참가했습니다.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장비를 펴는데 아뿔사!
경통과 적도의 연결어답터를 빼먹었습니다.
결국 후배가가지고있는것을 빌려쓰느라고 도착까지 2시간30분을 그냥 허비하고...
나중에 90미리 굴절과 350으로 해파리냉채 만들려했으나 카메라가 아직 완전치 못한것 같습니다.
재입원을 시키던가 아님 제가 그냥 갈라야겠습니다.흠냐흠냐~~말리지마세요!!
윤종성님은 어제 말머리를 엄청 패대더군요...마이아파! 라고 히힝대드만...노터치로 7분씩을..

간만에 서둘러 나가다보니.. 요즘은 늘 뭔가를 빼먹고 다닙니다.
밤12시쯤 구름이 온다던 기상청아해들의 예보가 불행히도 맞아서 접곤 철수했습니다.
집에오니 1시더군요.그젠 회사서,어젠 양평서,마눌신이 코밑부위가 댓~발나와있으니 오늘은 일찍 튑니다.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