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펜션 관측 후기..

by 조용현 posted Dec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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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가 없이 첨 찾아가기 다소 힘들던데요..
믿었던 전화도 안되고...
어둠을 타고 도착했을 때 덤덤하게 받아주심이 인상적였고.. 별많은 하늘이 감동였고...호진, 종선님의 기대했던 입담은 별로였습니다..
담에는 재밌게 부탁해요 ㅋㅋㅋ...
처음 뵌 분들도 오래동안 같이 지냈던과 같은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별을 사랑하기 때문에 얻어진 인품(?)으로 여겨졌습니다..
밤하늘 죽였어요..
밤새 씨름했지만 건지진 못했는데.. 종선님의 외마디 일침이 .... " 이걸로 어떻게 가이드를 하나?? "
가이드경을 구해야 겠네요.. 가이드성 건지기 정말 어려웠어요..
지켜보던 열려씨에게도 미안하고..
나름대로 투유캠 인터페이스까지 자작해서 도전했는데 f수 큰 빅센과 저감도의 투유캠의 조합은 밧데리 방전과 힘만 소모시킴을 깨달았습니다..
아침 인사도 못했는데..
함께했던 서천동회원님께 반갑고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챙겨주신 회장님  감사 x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