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12.13)

by 강문기 posted Dec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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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것같던 양반분들은 아무도 안나타나시고...
이상헌님과 오붓하게 임도번개를 즐겼습니다.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고.. 초저녁에는 바람이 좀 불어 시상이 안좋더니 8시넘어서는
투명도 시상 모두 훌륭했습니다.
이번주말에 눈/비 온다는 예보가있어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관측이 되지않을까 싶었습니다.

날씨가 워낙좋아 주중이지만 많은분들이 올것 같다는 생각을 하신 이상헌님, 가지각색 오뎅꼬치와
국물까지 냄비에 준비해 오셨는데, 우리둘이서만 정말 맛있게 끌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