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081202

by 한호진 posted Dec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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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만 좋음 출현한다는 임도의 구~신들...
어제도 여지없이 출현하였습니다.
강문기님,오영렬님,오랫만의 김덕우님,밤12시에 진정한 임도구~신임을 증명한 이상헌님 그리고 별친구분들 두분...7명의 임도 구~신들이 모여서 올해의 끝이 될지도 모르는 아쉬운 월령을 달랬습니다.

간만에 문연 한다방의 따뜻한 커피,그리고 김덕우님의 호도과자,강가네 분식집의 라면등으로
더욱 돈독한 정을 증명하였습니다.^^

하늘은 엄청 좋았습니다.특히 12시가 넘으니 투명도나 시상등이 정말 좋더군요.
그러나!그러나! 그토록 좋은 날엔 삽질을 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뭉친 임도 구~신들...
이런저런 삽질을 엄청들 했습니다.ㅋㅋㅋ
김덕우님이 먼저,다음에 강문기님과 오영렬님,그리고 한분한분 결국 이상헌님과 저만 둘이 남아 새벽5시까지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벌써 한해가 저문다는 아쉬움......그래도 별친구분들이 계시기에 인생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