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090326

by 한호진 posted Mar 27,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빅사의 냉각씨씨디를 구입하신 공준호님..
그저께 사무실에 노트북 들고 오셔서 이런저런 이바구와 프로그램및 테스트하신 오영렬님.
그리고 반백수인 저까지..

날좋음 늘 출현한다는 임도구신이 또 되었습니다.
오후4시까지는 암물하더니만 급작스레 좋아진 하늘.대박이었습니다.
기온은 영하5도까지 내려가고 눈이 대충5~6cm가량 쌓여있고 길 곳곳이 빙판이었지만 밤하늘에 대한 열정을 꺾진 못하지요.

어젠 오다방,분식점 사세 확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밤이 느즈막할때쯤 올라오는 여름철 대삼각과 영하의 날씨에 보는 여름철 은하수등 정말 멋지더군요.
암흑대가 은은하게 갈라지는 모습,전갈의 꼬랑지까지....암튼 엄청난 밤하늘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미팅이 있다는 공준호님은 월차까지 고려할 정도였죠.

공준호님은 3시쯤 귀가..남은 두구신은 아침6시에 철수.
안오신분들..약오르실만한 하늘였습니다.

아침에 업무보러 일산가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뭔가 뒷통수를 강타하더군요..
차 뒷문짝까지.....헐헐..
그와중에서도 먼저 차에 실린 망경이 살펴보았습니다.
더불어 떠오른생각..임도입구에 눈길인데..대차는 4륜으로 해야겠구나!!!
그런데...차가 없다고 하기에 그냥 2륜투싼 타고 왔습니다.눈오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