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090526

by 한호진 posted May 27,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임도가 막혀있으니 이젠 구신들이 벗고개에 출몰하곤 합니다.
낮부터 날이 심상치 않더니만 역시나...
김광욱님,오영렬님,전영준님과 저까지 네구신!

벗고개는 도로 특성상 일렬로 쭉 늘어서야 하기에 이바구타임을 가지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24일만은 못했지만 은하수도 잘 보이고 유성도 많이 떨어지고 간만에 머스마들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였습니다.

요즘 한다방은 마담의 몸상태가 별로인터라 오마담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웠습니다.감사합니다.
몸은 피곤하고 눈엔 굵은 모래가 한주먹 굴러다니는듯 거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늘 그렇듯 파란 하늘만 보면 밧데리 충전등 바라보게 되는 이 취미...

정말 몹쓸 취미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