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10016 / 번개현황-100318

by 한호진 posted Mar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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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밤 날이 좋을것이란 확신으로 하늘을 바라보니 황사란넘이 휘리릭 도망가더군요.
그러면 할일은 딱 하나..구신놀이!!

안정철구신,김광욱구신과 함께 하였습니다.
봄철답지 않은 아주 좋은날였습니다. 광해는 좀 있다해도 습도도 없고 그나마 바람이 적게부는 산속이다보니...하지만 장촛점경통은 그냥 ㅎㄷㄷ 하더군요.미풍에도 부들부들....

간만에 문연 한다방에선 허브차와 커피를 성황리에 팔았습니다.
새벽2시가 좀넘어 호구지책탓에 전부다 철수....
암튼 간만(?)에 별빛쐬니 좋더군요.


현재 18일 밤11시20분입니다.
회사 주차장에 좌판깔고 망원경구경중입니다.
전 뗌비92ss를....공x호님은 떽140을 오늘 첫별빛샤워중.
오늘 간만에 궁평리갔다가 땅이 질어서 그냥 집에 가려는데 새로운장비 개비한 공준호님의 애절한 음성이 귓가를 맴돌기에.....회사로 오시라하곤 이런저런것 확인중입니다.
서천동에도 드디어 5"이상의 아포굴절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국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