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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9.11.18 16:13

유성우번개후기-091117

조회 수 1636 추천 수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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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회장님,김광욱님,안정철님,오영렬님,이상헌님,유종선님,윤석호님..저까지 사자자리 유성우를 즐기기 위해 횡성 온누리팬션을 갔습니다.

오늘이 출근하는 날이기에 늦게오셨다가 일찍 떠나신분들도 계시고 청명한 아침하늘을 만끽하고 느즈막히 출근한 분도 계시고 ..
하늘은 올가을,겨울들어 가장 멋졌습니다-맑은날이 있기나 했는지는 모르지만-
밤새 구름한점 없이 깨끗함 그 자체.

망원경들을 일찌감치 설치하고 밤1시경부터는 마당 잔디밭에 전기장판 깔고 이불덮고 누워서 유성우쇼를 보았습니다.
이런저런 딴짓거리한 저도 대충 4~50개정도는 보았고 회장님같은 분은 대략 370여개(?)쯤 보았으리란..^^
꼬리를 쭉 끌면서 멋지게 떨어지는 놈,그냥 빤짝하며 사그러지는 짝퉁유성우놈까지도..

암튼 간만에 멋진하늘과 멋진 밤하늘의 쇼를 편안하게 누워서 보니 정말로 좋고 이취미를 가진것에 대한 보답을 받는듯하더군요.
봄같은 가을날씨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영하8~9도의 추위에도 등이 따스한것이 졸음이 오기에 새벽4시쯤 전 들어가서 자고말았는데 제가 들어간이후 별볼일 없었던듯해서 그나마 위안으로 생각합니다.ㅋㅋㅋ

몇몇 회원분들이 꿈에도 그리던 고정관측지에 대한 이바구도 만발했습니다.
횡성,양평,홍성...몇가지 장소가 물망에 오르고있고 현재 어느쪽이 가장 유리한지 저울질중...
이상 피곤한 가운데에서 있었던 밤하늘의 쇼쇼쇼 후기를 마칩니다.
  • 오영열 2009.11.18 17:46
    고생하셨습니당. 저는 새벽 3시쯤 이천 도착. 4시간 자고 출근...ㅜ.ㅜ;;
    오늘은 빨랑 자렵니다...ㅎㅎ
  • 안정철 2009.11.18 18:12
    홍천2도 30키로 멀지만 고도는 100미터 높고, 시야는 비숫한 정도 입니다...
    무었보다 지가는 큰 차이가 납니다...
    담주에 회장님께 뵈드리려고요...
  • 한호진 2009.11.18 19:03
    모처는 토목공사및 정화조와 도로까지 다 포장되어있는데 홍천쪽과 거의 차이가 안납니다....암튼 선택의 폭이 넒어진다는것은 바람직한것이지요.
  • 홍두희 2009.11.18 21:30
    24시부터 06시조금 넘어까지 잔디밭위에서 전기장판 깔고 하늘을 편하게 봤습니다.
    15초짜리 똑딱이 30장 을 눌려봤는데(iso3200) 2컷에서 각각 1개씩 흔적(2도 괘적)을 남겼군요
    10도에서 40도 짜리를 30개쯤 본것같습니다. 10도 이하까지 합쳐서 약 70여개 쯤.
    밤 내내 구름한점 없는 아주 까만 하늘, 최고의 가을-겨울 은하수 였습니다.
    방금 9시뉴스 듣다가 쌩 쇼를 해서 한줄 더 씁니다. 무슨 극대기가 새벽 6시야. 1시부터 6시까지 그냥 비슷하던데....
    (가을 은하수가 선명한 하늘에서 본 것이 이모양인데...... , tv 카메라 들이데는 곳에서 은하수가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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