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080929

by 한호진 posted Sep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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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시도끝에 벗고개번개가 성공하였습니다.
윤석호님과 윤종성님 이상헌님 오영렬님..그리고 몇분의 별친구분들.
멋진 밤하늘을 간만에 만끽하였습니다.
밤12시넘어 구름이 몰려오기 전까지는.ㅋㅋ
짱깨집의 오영렬님은 만두가지고 출발하신다고 하였는데 알고보니 임도에서 혼자..배달은 팽개치곤 별을? 결국은 몇번의 통화끝에 만두배달은 성공 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에 임도보다는 조금 밝은 하늘인듯하지만 여기저기 뚫린 시야며 시간으로 2시간정도
빠른시간에 별을 볼수 있겠더군요. 암튼 넓직하니 좋습니다.
만두,노란액체약간,컵라면,과자,끓인라면등 먹거리도 풍성하였습니다..........만
안시석호님의 후식(과일)이 없어서 허전했습니다.^^

시리우스가 창백하니 파란빛을 발하는것을 보니 슬슬 핫팩의 계절이네요.
이젠 월동장비들 미리미리 챙기셔야 그나마 고생이 덜한 관측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