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070514)

by 한호진 posted May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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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돼지의 마음으로 양평을 갔습니다.
원래는 좀 일찍 가서 그 주변의 관측지를 둘러보렸는데 가는길에 알짱대는 차들이 많아서 좀 늦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윤종성님,이상헌님과 만난후 같이 그냥 폐가로 갔습니다.
장비는 다 설치를 하고 극축까지도 어영부영 맞추긴 했는데 하늘이..........
이상헌님은 usb hub만 교체하면 완벽해질듯하고 전 아무런 이상없이 잘 되더군요.^^
밤12시쯤 안개의 역습과 옅은구름으로 인해 더이상의 관측불가판정을 이구동성으로 외치곤 철수!

간만에 먹는 양평뽄드국수와 커피를 끝으로 집에 왔습니다.
언제만나도 즐겁고 반가운 별친구분들덕에 그나마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수 있었습니다.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