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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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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4 11:24

번개후기-080613

한호진
조회 수 1611 추천 수 1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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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하수가 자알 보였습니다.
2.습기도 없었습니다.
3.시상은 그저 그랬습니다.
4.맥주도 마셨습니다.
5.치킨도 먹었습니다.
6.한치도 꿔먹었습니다.아참 꼬추장도 있었습니다.
7.쵸코빠이도 먹었습니다.
8.커피도 마셨습니다.
9.아침에 일어나니 오영렬님과 저만 남았습니다.
10.피곤하고 졸려서 죽겠습니다.
11.이상헌님이 새벽에 제게 사랑고백 하셨습니다.
12.안드로메다가 돌아왔습니다.

한줄요약.
엄청 좋았습니다.

이사앙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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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 윤종성 2008.06.14 11:35
    헐............11번의 압박이 밀려오네요....................

    사랑고백~사랑고백~사랑고백~사랑고백
    댓글
  • 이수진 2008.06.14 14:07
    아고.... 가고파요~~~~~
    한호진님 사무실에도 함..가야하는데 이놈의 일땜시........ㅠ.ㅠ 다음주에 함...찾아 뵙겠습니다...
    댓글
  • 한장규 2008.06.14 14:24
    낮에 체력을 몽땅 소비하여 ㅜㅜ

    아침에 보니 임민선님의 부재중전화가...그리고 초등학교번개 등이있었네요. 암튼 아쉬운 밤이였습니다
    댓글
  • 이상헌 2008.06.14 15:08
    어제 사주시기로 한 다이야 반지 꼭 사주세염~~~ ^^
    (혹시 기억이 안 난다는 술꾼들의 상투적인 변명을 하시지는 않으시겠죵~~)
    댓글
  • 강문기 2008.06.14 15:43
    윤석호선생님의 유혹을 끝까지 물리치고... 그냥 가까운 분당에서 갔습니다.
    댓글
  • 유종선 2008.06.14 16:49
    이거...이거.... 넘 부럽습니다. ㅠ.ㅠ
    댓글
  • 윤석호 2008.06.14 18:45
    어제 집에서 출발하는데 집사람이 토요일 아침에 일찍 차가 필요하니 빨리 와 달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영이라고... 당연히^^ 날이 밝아 오면서 부지런히 장비접고 집에서 아침먹고 같이 볼일보고 집에 다시 돌아오니 9시30분. 컴퓨터 켜 놓고 잠깐 보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6시가 넘었군요. 수요일 거의 밤새고 어제 밤새고 했더니...

    처음에 달을 보니 시상이 좋아서 C8 가지고 온 저의 선경지명을 자찬하였는데, 막상 목성이 뜬 남쪽하늘은 후라이판 같았습니다. 목성을 250배로 맞추고 2분 지나니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더군요.^^ 대적반이 아주 보기 좋은 위치에 온 날이었는데 그냥 대강 보고 말아서 참 아쉬웠습니다.
    댓글
  • 오영열 2008.06.15 01:17
    많은 얼굴들을 뵈서 조앗습니다..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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