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별잔치 ]
일시 : 1995년 10월 21일 - 22일
장소 : 충북 진천 김유신장군 탄생지
주최 : 전국 아마추어 천문동호회 연합 (서울천문동호회)
참여인원 : 300여명
참여망원경 : 30여대. 8인치용 자작적도의, 11인치 슈미트카세그레인, 제네시스-sdf 굴절망원경, 펜탁스 105SDHF, FS102 등
아마추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차량이 무척 늘어나 행사장의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을 발생시켰다.
이전과 차이점이라면 자작 망원경이 사라진 점을 들 수 있다.
반면 그 자리는 대부분이 외국 유명회사의 망원경들로 메워졌고, 덕분에 망원경 구경은 매우 잘 할 수 있었다.
유일한 자작망원경은 이미 이전에도 몇 차례 선보인 적이 있는 김수중씨의 8인치용 적도의와
이만성씨의 막스토프망원경, 천체망원경 제작동호회의 망원경 등이었다.
망원경의 변화는 국내 아마추어 천문사의 한 조류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상구씨의 자작 천체사진으로 만든 천문 CD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도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우수 아마추어 천문인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망원경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이만성씨(미리내)
앞에 천체망원경 제작동호회에서 출품한 휠 타입 자작 적도의 가대가 보인다.
6회 별잔치 (199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