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7
강원도 홍천
올림푸스 E-450 w/o LPF w/LPS-P2 w/diffuse
ZD 50mm F2.0@F2.8
ISO400 5min x 1ea
EM-11 notouch
왕관자리가 두개가 있습니다. 남쪽왕관자리, 북쪽왕관자리..
전갈 옆에 있는 남쪽왕관자리는 좀 찌그러져 보입니만 북쪽왕관자리는 이쁜 왕관모습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
구름이 오락가락하는 초저녁, 거의 천정에 있어서 거누었습니다. 화각도 적당한 것 같네요. 그래도 왼쪽을 좀 더 넣어서 세우면 더 이뻤을 것 같습니다.
한장은 디퓨즈필터를 사용하고 몇장은 빼고 촬영을 했는데 빼고 찍은 사진은 별 쓸모가 없네요.
성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 특별한 딥스카이 대상은 없습니다.
니콘이나 캐논렌즈에 디퓨즈 필터껴도 비슷한 효과 나옵니다. 이 사진은 걍 찍은게 아니고 디퓨즈 필터 쓴거에요
캐논에 쓸 수 있으면 제가 왜 올림바디를 쓰겠습니꽈? ^^;;
디지털 렌즈라서, 지 바디가 아니면 촛점링과 조리개가 안 움직입니다.
조리개는 어떻게 해 본다손 치더라도 촛점링이 안 움직이니... ㄷㄷㄷ
헬리코이드/어댑터 등등을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올림 렌즈중에서 촛점링이 움직이는 것도 몇개 있습니다만 백 포커스가 올림이 더 짧기 때문에... ㄷㄷㄷ
LPF 를 떼내고 어쩌고 저쩌구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이것도 그냥 포기.... ^^
(쉬운게 없어요...ㅠㅠ)
아~~ 이쁩니다... 별자리사진 많이 찍어 두세요...??
이야. 영롱한 왕관 입니다.
똥글똥글... 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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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북천일주
백조자리 일부
제가 찾고 있던 바로그 렌즈 와 별상인데요..
이렌즈 케논에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