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il 성운 (NGC6960+6992)

by 강문기 posted Aug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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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던 장마후 무더위와 함께 비교적 맑은 저녁하늘이 보여, 임도로 향하였습니다. 다음날 일이 있어 예정을 못했었는데,
초저녁 하늘이 너무 좋더군요.

동네에서 달과 목성, 토성은 간간히 찍었으나, 성운사진 찍은지 몇달만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군요.
여름장마직후지만 습도도 그리높지않은것같고, 투명도는 별로였지만 그럭저럭 은하수도 보이는
괜찮은 하늘이었습니다.  

2008년 8월 7일 23시- 양평 양동면부근
FSQ106ED + STL11000 (-10도)
L : 600x3장
RGB : 600x3장 각각
(Ha를 마지막에 촬영하려 맞추어놓았는데, 천정을 지나는 대상탓에 카메라가 삼각대에 닿아서 그냥 포기....)
베일의 동,서 부분만을 크롭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