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생님, 오실 줄 알았었는데...
16인치로 별 볼 생각에 지금부터 막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테스트 하는 날은 흐린 날씨 때문에 강 건너 남산타워랑,
63빌딩 스카이라운지를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지만,
정말 잘, 진짜 잘, 너무 잘 보입니다.
(더이상 다른 말을 하는 건, 다 군더더깁니다요.)
변총무님이 이걸로 M13을 보면 환상 그 자체라며
바람을 팍팍 불어넣는 바람에 밤에 꿈까지 꿀 정도입니다.
조립도 꽤나 간편해졌구요, 운반하는 자리도 많이 안차지
하더군요. 개조가 먼 훗날의 일처럼 생각되었었는데,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개조된 걸 보니, 우리 회원님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홍회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