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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12.06.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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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13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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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갈정도로 무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뭄도 이런 가뭄은 처음겪는데 진짜 심하긴 하더군요.

해서 밭에 심은 제 미래의 연습과제들이 어찌 될까 마음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중입니다...

연습과제중 하나인 박꽃입니다...

해가 질녘이면 살짝 폈다가 햇살이 눈부셔질때쯤 꼭 앙다무는...하얀....

 

 bak.jpg

 

일주전쯤의 모습인데 박이 몇개 달렸습니다.

어젠 간만에 날이 괜찮을듯하여 망원경을 하나더 설치하였습니다.

절대로 휴대용(ㅠ,.ㅠ)이라고 할수없는 MC500은 기존에 셋팅한것이고 어젠 MC300을 설치하곤 달과 토성과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놈저놈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사진을 찍고픈 유혹이 오더군요...

어제도 구름이 옅게 낀것이 북극성도 제대로 안보여 극축정렬도 애를 먹었기에 아서라 하면서 그냥 밤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즐기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0120625_084035.jpg

 

늘 셋팅을 해놓다 보니 가끔 이런 착각이 들더군요.

테라스에서 망원경을 보고 밤하늘을 한번 쳐다보면 마치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보는듯한 착각이...

어쩌면 이것이 무림이 극강고수들만이 깨우치고 시전한다는 심검(心劒)의 경지?????????????????????????/

그럼 전 이미 마음의 눈으로 하늘을 보고있다는건데..흠...하산할깝쇼?

 

한줄요약

잔디에 물주기 진찌 힘드네요..확 자갈 깔아버려? 

 

  • 원덕중 2012.06.25 13:13
    장비 일광욕을 시키시는것인가요?.......퍽~
  • 한호진 2012.06.25 13:34
    망원경쳐다보고 태양을 흘끔 스쳐보면.....홍염과 흑점이 보입니다.ㅋㅋㅋㅋㅋ
  • 하원훈 2012.06.25 14:02

    탄지신공 9성 연성! 축하드립니다.

    하기야 재작년인가 아주 맑고 추운 겨울날 밤에 삼각지 로타리에서 오리온의 트라페지움 별 4개가 맨눈으로 보인다고 했더니 믿는 사람이 없더구만.

  • 오영열 2012.06.25 16:00

    물주기 힘드시다니... 조만간 잔디깍는 것도 힘드실듯 ㅋㅋ

    형님 문 열어 두셨나요? 오늘 밤 번개 한탐 하신다면.. 까이꺼 1일 사표 쓰고 갈랍니다 ㅎㅎ

  • 윤석호 2012.06.26 09:18
    흐.... 잔디깍기! 중노동이지요.
    놀러가서 낮잠 한숨 자야하는데...
  • 이상헌 2012.06.26 10:04
    낮에 경통 뚜껑 열 때는 조심하세요. ^^
  • 박기현 2012.06.26 12:55
    잔디가 잘 자라야 할텐데...
    원선생님 미쿡 잔디는 아주 잘 자라고 있네요... ㅋㅋㅋ
    제가 잔디를 너무 밟고 온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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